순애 파트가 어느 정도 의미가 있어야 빼앗겼을 때의 상실감도 큰데 고추 성장이 완막하고 있으면 별 의미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음.
정기 많이 바쳤으니 호잇 고추 커지게 해줄게 식으로 해줬다면 빼앗겼을 때 내가 금태양보다 못해준 게 뭐야 싶거나 반대로 빼앗겼을 때 이제 대등한 싸움을 하자 할 수도 있었을텐데.
등장인물이 많았던 것치곤 다양한 구도가 나오진 않던...
아아주우 공감함 진짜 원래 노력엔 보상이 있어야 정당한 피드백이 오는건데 나는 개고생하고 씬은 하나로 한무 돌려쓰고
뺏기는게 기정사실화 되었다쳐도 대응법이라도 아니면 지금까지 해온거에 대한 감상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진짜 전무해서 그게 넘 아쉬움..... 디테일이 하나도 없는느낌 겜 자체의 구성은 엄청 잘 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