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네토라세를 매우 좋아함.
네토라레로 넘어가지 않는 네토라세를 좋아함.
그리고 이 게임은 그런 내 취향에 완벽한 게임이였음.
지금부터 평가를 해보자면 이럼.
○ 장점
1. 남주 일편단심인 히로인
-> 히로인은 남주 일편단심임. 다른 남자와 섹스를 즐기긴 해도, 어디까지나 남주가 그것을 좋아하니까 자기도 즐기는 거지 상대가 남주 무시하거나 선넘으려 하면 칼같이 처내거나 기분나빠함.
2. 시원시원한 네토남들
-> 네토남들이 대부분 호감형임.
메인 갈등이 네토라세가 아니라 다른 거라 그렇긴 하지만, 대부분의 네토남들은 이 관계가 주는 짜릿함을 원하지 관계를 더 넘어볼 생각은 안함.
단순 포르노를 위해 만들어진 인물이라기 보단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마음에 들기도 하고.
3. 과할정도로 네토마조는 아닌 주인공
- 보통 이런장르 주인공은 씹하남자에 네토마조임. 그런데 이 주인공은 네토라세 취향은 있어도 자기 아내에게 되돌리기 섹스를 자주 하고, 갈등 상황에서 나름 자기 소신도 있고 적어도 자기가 행동해야할 때를 암.
남주 자지가 말로는 작다 하지만 그렇게 작은것도 아니라서 여주가 하는 메도가 딱 분위기용이란걸 알 수 있기도 하고.
4. 딱좋은 그림채
- 양키센스의 뇌절이 거의 없는 그림체라 양키겜인데도 거부감 없이 함.
○ 중립적 요소
1. 하렘 드리프트 각제기
- 여주 엄마, 여주 친구를 남주랑 엮을려는 모습이 보임.
나쁘진 않은데... 살짝 주제랑 벗어나는 느낌인거 같음.
2. 남주랑 섹스신 많음
-> 남주랑 순애 섹스신이 꽤 많은 편임.
이게 여주의 일편단심을 확인할 수 있어서는 좋은데, 네토라세 장면이 보고싶을 땐 아쉬움.
하지만 롤러코스터의 안전바 처럼 필요하다고는 느껴지고 꼴리기도 함.
단점
1. 메인 갈등 소재가 별로임
- 물론 네토라레 없이 네토라세로 남기 위해선 이 겜의 서사는 네토라세가 메인 갈등이 되면 안되긴 했음.
하지만 굳이 마피아 물을 넣은건 좀 이해가 안되는 느낌임.
니세코이 처럼 럽코 느낌이면 모를까 뭔가....
쓸때없이 헤비하고 남주가 쌩 민간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싸구려 라노벨식 전개로 가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굳이..? 싶더라.
차라리 아에 라노벨 마냥 갈등을 빠르게 해결했음 모를까 떡밥만 뿌리고 임시봉합이라 좀 별로였음.
해결 방법 자체는 보여서 제작자가 예술병 안걸렸음 무난하게 마무리 될거 같긴 하다만.
적어도 이 갈등자체는 다음 업데이트에 해결해버리고 네토라세와 하렘섹스에만 집중했음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