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이나 스토리가 좋은 남주물을 찾고 있습니다
재밌는 게임을 하고싶은데 뇌가 도파민에 절여져서 야한 장면이 안나오면 지루해지는 폐인이라 여기서 갓겜을 찾아야 합니다
근데 너무 갓겜느낌이 나면 또 별로고 약간 인디 느낌이 남아있으면서도 퀄리티가 낮지 않으면 좋겠다는 이율배반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조건에 딱 맞는 게임을 찾느라 고생하는중
재밌게 한 게임 :
1. 야리몬
입문작
게임성이야 포켓몬 파쿠리라 크게 특별한 것 없다고 느꼈는데 어차피 포켓몬 자체가 워낙 재밌는 게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출이랑 스토리가 너무 좋았음
처음엔 얼탱이 없이 시작했으면서 갈수록 막 장르를 넘나들면서 후려갈기는데 너무 재밌었다
후반부엔 진짜 눈물 줄줄 흘리면서 했음 특히 챔피언이랑 싸우는 부분
2023년에는 아쉽게 발게이3에 밀렸지만 이 게임이 2024년에 나왔다면 TGA GOTY를 탔을 것
2. 색귀
쯔꾸르로 액션게임을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서 별 생각 없이 추천글 보고 했다가 깜짝 놀랐음
스토리는 뻔하다면 뻔하지만 알고 봐도 아주 맛있게 잘 살린 것 같고 일러스트도 약간 그림판 느낌 나면서도 퀄리티가 엄청 높아서 좋았다
황귀가 귀여웠음 뽀뽀하는부분에 일부러 세번 죽음
3. 던전스레기온
어제 자기전에 잠깐 해보려다가 정신차리니까 플레이타임 6시간 찍혀있고 해떴더라
근데 뭐가 재밌어서 이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음 사실 비몽사몽인채로 해서 뭘 한건지 잘 기억도 안나고
그래도 난이도가 노멀 기준 딱 기분좋게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춰져있고 그러면서도 뭔가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살아서 좋았음
먹다 뱉은 게임 :
도나도나 :
너무 갓겜느낌이 나서 못했음
하면 무조건 재밌을거같아서 하고는 싶은데 정신병인듯
시니시스타 :
여주물이기도 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나랑 좀 안맞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