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인님의 글
내가 정리 및 복습할 겸 json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써봄
기본적으로 json은 ai가 헷갈려하지 않고 바로 프롬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보면 됨.
예를 들어서
1.대륙
1.1 나라1
1.1.1 세력1
1.2 나라2
1.2.1 세력2
이런식으로 자연어를 통해서 구조적으로 써본다고 쳐보자.
사람은 당연히 대륙 안에 나라1과 나라2가 있고 나라1과 2의 안에 각각 세력이 있다고 알지만
ai의 경우는 1.이랑 1.1이 무슨 관계인건지, 그냥 분류해놓은 건지, 제목이 다른 건지, 하위계층을 의미하는 건지 일일히 추론하면서 생각해야됨
나라1:
-황제가 통치하는 제국
세력1:
-종교세력
이렇게 해놔도 황제가 통치하는 제국이 나라 1을 말하는 건지 아닌지, 세력1이 나라1의 하위 요소인지 아닌지, 종교세력은 또 어디에 속하는 건지
ai가 일일히 생각해야됨
물론 현대의 ai는 똑똑해서 추론을 해도 결국은 성공하지만, 이 추론을 더 쉽게 하기 위해 도와줄 때 쓰기 좋은 형식이 json이라 보면 됨.
{
"대륙":{
"나라1":{
"설명":"황제가 통치하는 제국",
"세력1":{
"설명":"종교 세력",
"특징":"특징 설명"
}
},
"나라2":{
"세력2": {
"설명":"세력 설명",
"특징":"특징 설명"
}
}
}
}
이렇게 괄호로 묶어서 명확하게 하위 구역을 정해주는 게 일단 json의 특징 중 하나인 계층적 구조임
ai가 계속 이게 하위구역이 맞는지 헷갈려하니까 그냥 상자에 담아서 떠먹여준다고 보면 됨.
이러면 ai가 "나라1"이라는 상자 아래에 "황제가 통치하는 제국"이라는 설명이 있으니 바로 연결할 수 있고
"세력 1"이 "나라1"이라는 상자 안에 있으니 "세력1"이 "나라1"에 속하는 걸 바로 알 수 있음
그리고 json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이 키-값이 쌍으로 되어있는 건데. 보면 알겠지만
"이름":"이름에 대한 설명" 같이 데이터의 관계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어서, ai가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음
대륙이라는 키에 {...}이라는 값이 있고. 또 이 {...} 안에 나라라는 키와 그거에 대한 값이 들어있다고 보면 됨
그러니까 ai가 대륙이라는 키를 보면 대륙이라는 이름이 있으니까 그거에 관련된 값이 들어있겠네 하고 바로 알 게 해주는거임
json 요약: ai가 이 악물고 이게 뭘 의미하냐고 묻는 걸 방지할 때 쓰면 좋은 형식.
참고로 줄바꿈은 그냥 가독성을 위한거고 실제로 완성한 다음은
{"대륙":{"나라1":{"설명":"황제가 통치하는 제국","세력1":{"설명":"종교 세력","특징":"특징 설명"}},"나라2":{"세력2":{"설명":"세력 설명","특징":"특징 설명"}}}}
이렇게 바꿔야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