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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감을 담아서 리스트를 짜왔습니다.
중복이 몇 개 보이실 수 있는데, 기분 탓이 아닙니다.
제가 죽어도 받기 싫은 몇가지 빼고, 그동안 계속 복구 요청이 올라왔던 현감선족 등을 가져와서 그렇습니다...
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소개 들어갑시다!
사람이 선종에 있으니, 억압된 선자들이 너무 활기차다 - 제목, 소개가 모두 참... 노골적인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전생자 군단의 번외일원인 빙의자라고 하는데, 몸이 폐급이라 수선에 가망이 없는 전형적인 전생자 기본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주인공에게 보통 시스템이 주어지는데요, 역시나 그렇습니다. 제가 열심히 검색 돌려보니까, 여캐들 실시간 공략도 지원해주고, 갓태창도 보여주는 시스템이 있네요! 주인공이 뭔 짓 할지 감이 오시죠? 여자들 후려서...! 이하생략해서 성장할 거 같네요. 아, 그리고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과 엮이는 여캐들은 전부 능력은 좋지만, 성향적으로 참 문제가 있습니다. 소개만 봐도 골 때리는데, 이건 서문에 소개가 나오니까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나는 추연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수선한다 - 찝찝한 작품입니다. 어디서 본 것도 같은데, 막상 제 손에 없는 그런 작품이죠. 주인공은 전생자 군단에서도 가장 순혈 일원인 순수 전생 전생자로, 강력한 시스템과 함께 선협 월드로 왔다고 합니다. 추연 시스템이라는데, 그냥 내부 시뮬레이션 굴려서 더 기존 공법을 더 나은 형태로 개선하고 승급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듣기만 해도 장천병은 씹어먹을 기능인 거 같네요. 심지어 이 놈 재능도 삼영근이라서 한립보다 재능도 좋습니다. 황실 수저 물고 태어나서, 자라면서 고생도 안했고! 무공도 한립보다 훨씬 고기능으로 익혔습니다. 외모도 당연히 한립보다 뛰어나네요. 전 이제 다 알았습니다. 눈 감고도 주인공이 사기 공법을 몸에 두르고 사기쳐서 잔악무도한 학살극을 저지르고, 보물을 빼앗고, 여자를 후리려는 모습이 다 보이네요...!
현감선족 - 요청이 너무 꾸준해서 주워온 물건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좋아하는 작품이 아닙니다.가족수선물이라는데, 주인공이 누구냐 라고 하면 이 작품을 관통하는 저 '현감' 즉, 거울이거든요. 그럼 거울이 흑막 노릇하면서 사람 척척 부리고, 엄청난 신산귀계로 가문을 단번에 들어올리냐? 그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시스템이 보상을 팍팍 퍼주는 것도 아니라서... 전형적인 선협 월드 인성 아래 하꼬 가문이 얼마나 비참하게 구르는지 잘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군상극 전개가 계속 이어져서 가문 전체가 몸 비트는 걸 잘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단점만 말하고 나면 좀 그러니까 장점을 말하자면, 이 소개에 담긴 숨 막히는 고구마 요소를 다 철저히 지켜가면서 1300화 넘게 연재한 작품입니다... 무슨 소린지 다들 감이 오시죠?
게임을 만들자, 포켓몬이 뭔데 - 갱신입니다. [최근 읽고 있는 중국 패러디 소설 2] 에 소개가 잘 나와있습니다.
[낙지 대체역사] 철십자 - 굉장히 특이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전생자로서 낙지 퓌-러로 스타팅을 했는데, 중국인 답지 않게 중뽕 요소는 없고, 오히려 중국 정서랑 반대되는 진짜 독일 입장에서 나은 선택을 하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이러면 작품이... 아시죠? 실제 짤려서 개인 sns로 간신히 완결 냈다고 하네요. 히틀러로 스타팅을 찍어서인지, 주인공의 활동폭이 당연히 아주 넓습니다. 솔직히 군사 인선과 전략 몇가지만 수정하면 뭐... 전선 여유 생기고, 그러다 보면 대전략도 손 볼 기회가 생기니까요. 작품의 밀도가 높고, 대역물 답게 지식 말곤 치트가 없어서 더 말하기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삼국지보다가 갑자기 고구려인 학살 퍼레이드 보거나, 다른 대역물 보다 중뽕 치사량 빔 맞는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이세계 호텔 - 갱신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유명한지라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어딜 가건 소개가 널려있더라고요...
수후자부터 시작해서 신이 되다 - 여러번 올라왔던 그 작품입니다. 후기 탭의 [수후자 물원숭이... 후기] 에 소개가 잘 나와있습니다. 첨언하자면, 이게 꽤 곡절이 많은 작품이죠. 처음에 쭉쭉 번역되다가, 누가 재번역 들어갔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가진게 재번역판 뿐이고, 이게 편수가 높으니까 가져오긴 했지만 앞에 말한 것처럼 찝찝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요즘 제보 들어오는 것 중에서 질 낮은 번역, 아예 다른 작품 끼워서 분량만 늘린 작품이 많다니 더 그렇습니다.
이 선문은 오로지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 - 주인공은 전생자 군단의 번외일원인 빙의자입니다. 주인공이 들어간 몸은 몰락한 천재라는 또 다른 전형적인 몸인데요, 이미 폐물 상태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전형적이네요. 이런 상태로 시작하는 주인공에게 전생자 군단 특전인 시스템이 같이 옵니다. 이 시스템은 아주 강력하면서 특이한 녀석인데, '플레이어 소환 시스템' 입니다. 각박한 선협 월드를 게임 삼아서 부활하는 플레이어들을 풀어놓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플레이어들은 고난에 몸을 던져서 불필요한 고통을 겪는 걸 좋아하는 게 국률이죠. 이 '게임' 에서 주인공은 싸구려 보상을 던져주면서 플레이어들을 착취하는 문파 장문 npc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시스템이 주는 임무를 깨면 시스템이 피드백을 주는데, 대부분 이 '게임' 의 구조를 강화하는 형태로 쓰이는 거 같습니다. 사실 그게 당연하긴 하죠. 잠재력이 무궁하고, 지치지도 않고 미친 도전을 반복해주는 소환수를 부릴 수 있는데 누가 사서 고생하면서 수련하겠어요! 좀 있으면 우주모함으로 전직해서 함재기마냥 플레이어를 던지는 주인공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PS)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재밌네요. 이렇게 밝디 밝은 전개 안좋아하는데... 작품에서 흘러넘치는 열혈 전개가 불호를 넘는 작품입니다. 애니 다 보면 만화책 있다는데, 그것도 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