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我在海賊世界收藏萬物
다른 이들이 바다로 나가는 이유가 부, 명성, 혹은 힘 때문이라면, 모슨이 바다로 나가는 이유는 그놈의 수집 도감을 채우기 위해서다.
"이 감자칩의 곡선, 완벽해. 수집!"
"이 파도 거품의 모양, 희귀하군. 수집!"
원피스 세계로 빙의한 모슨은 수집수집 열매의 능력자가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온갖 쓸모없는 '아름다운 순간'을 보관하는 이동식 창고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발사된 총알 한 발을 위험한 붉은 빛을 내뿜는 [발사된 총알] 스티커로 바꾸었을 때, 그의 눈앞에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참격의 날카로움, 패기의 위압감, 심지어 악마의 열매 능력까지…
이 바다 위 유무형의 모든 '상태'가 그에게는 잠재적인 수집품이었다.
그리하여 상황은 점차 기묘하게 흘러가는데.
그는 로그 타운에서 전설의 처형대를 '수집'했다.
로빈이 멍하니 지켜보는 가운데 포네그리프를 '수집'했다.
"흰 수염의 진동과 흔들흔들 능력, 수집!"
"아카이누의 명구와 마그마 능력, 수집!"
"키자루의 광속 발차기와 번쩍번쩍 능력… 이건 좀 빠른데, 잠깐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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