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세계로 넘어온 지 한참 되었다.
겟코 하야테의 사촌 형인 겟코 아마노는 이 몸에 완전히 적응했고, 이 몸의 혈계한계인 투둔도 물려받았다.
하지만 이 혈계한계는 완벽하지 않았다.
각성의 대가는 신체의 잠재력을 소진하는 것이었고, 그로 인해 몸이 허약해졌다.
이 몸은 겟코 일족의 혈계한계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허약하다는 숙명을 피할 수 없었다.
겉모습은 미래의 겟코 하야테처럼 짙은 다크서클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았다.
아마 혈계한계 각성으로 폐가 손상된 탓인지, 이 몸은 계속 기침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때, 투명한 화면이 겟코 아마노의 눈앞에 나타났다.
신급 캐릭터 코스프레 시스템!
[숙주: 겟코 아마노]
[인물 설정: 타치바나 우쿄]
[유파: 신몽상일도류]
[코스프레 진행도: 50.1%]
[전투력: 엘리트 중급 닌자]
[일일 임무: 검 1000번 휘두르기, 코스프레 진행도 0.1% 증가 (완료)]
[장기 임무: 새로운 검술을 배울 때마다 일정량의 코스프레 진행도 증가 (비고: 검술 등급이 높을수록 제공되는 코스프레 진행도 증가)]
나루토 세계로 막 넘어왔을 때, 겟코 아마노는 이른바 신급 캐릭터 코스프레 시스템을 활성화했다.
그리고 그가 자주 기침을 하는 탓에 시스템은 전생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검객 타치바나 우쿄를 그에게 매칭시켜 주었다.
헬카펌.
1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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