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火影:我這是咒術,真不是傀儡術
"나는 닌자 노릇이 즐거웠던 적이 한 번도 없소."
한때 최강의 주구 제작자였고 지금은 공인된 최강의 꼭두각시술사인 히이 코리가 말한 이 문장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진심이었다.
그는 그저 각종 기술을 연구하는 걸 좋아했고 그중에는 인술도 포함되었을 뿐이지, '닌자'라는 직업에 어떤 특별한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그렇소, 맞소. 그 꼭두각시들과 금술은 그저 나의 개인적인 취미를 바탕으로 연구한 것일 뿐, 누구를 겨냥한 의도는 없소."
"사실 이 '기신'은 전체적인 구조 틀이 꼭두각시술의 기본 구상을 따랐지만, 응용면과 타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추가 장비 칸을 설치하는 꼭두각시에 비해 주력 반응으로 구성된 에너지 체계가 나의 습관에 더 적합하오."
무슨 습관? 당연히 성가신 일을 마주하면 수치로 밀어붙일 수 있으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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