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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쌀먹 공유 모음이 왔습니다... 오긴 왔는데...
저 이미지 보이시나요? 진짜 미친 것처럼 올라와서 받았습니다. 제가 가진 파일 중에서 중복 열심히 찾아서 걸렀는데 저 정도입니다;;
그래도 중복이나 애매한 물건이 그야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많은 분량이네요!
그래서 말인데... 오늘 소개 컨텐츠는 못할 거 같아요...
제가 오늘 소개문 쓰다보니까, 소개 다 쓰면 진짜 허리 작살나겠더라고요;; 사실 전에도 13개 정도 써봤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ㅠㅠ
요즘 제가 세 시간 넘게 앉아있으면 허리가 막 아프고 그럽니다... 살려주세요....
세 시간 녹이면 되지 않냐 싶겠지만, 제가 일상으로 하는 광기의 하루 50회 뻘글 쓰기와, 중복 걸러내기 하는 과정에서 거의 두 시간은 지나갑니다...
여기서부턴 제가 다음에 중복체크할 겸 남기는 기록이랑, 제가 쓰다 남은 잔해입니다...
TS사파 마녀에서 시작하는 만물의 지배자
성허에서 시작하여 모든 세계에 우뚝 서다
수선 약초꾼부터 시작
나루토 쿠나이를 날려라 - 전부터 눈여겨 보던 작품인데, 완결이 짧게 나서 아쉽네요. 주인공은 스킬 시스템 치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도 종류가 여러가진데, 이 스킬 시스템은 그 중에서도 가장 사기적인, 등급이 높아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낳는 종류입니다. 초반부터 아무거나 대충 '꿰매서' 일단은 살려내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거 보면 말 다한 거 같네요. 소개에서부터 나와키를 살려내는 모습을 보면 아마 츠나데가 본격적으로 잘 나가던 그 시절이 시작 시점인 거 같네요!
범진수사 - 제가 이 전형적인 제목 보고 금손가락 금수지 치트 전생으로 검색해보니까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전생자가 아닌가 봅니다. 경지가 원영 화신으로 반응하는 거 보면 전형적인 수선물일 거 같습니다. 처음 보면 천연이라는 이상한 곳에서 왠 여자와 어떤 약속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안 나옵니다. 다만... 주인공의 생명탐지 장치인, 혼등이 이미 진작에 꺼진 상태였다는 걸 보면, 의미심장합니다. 이게 더 소개하자면 더 스포할 수 밖에 없는 미친 구조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이 직접 보는 수 밖엔 없어 보이네요;;
범인수선 초반에 약초밭을 지키다 - 이거 처음엔 학신 패러디인 줄 알았습니다. 제목이 제목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한립, 한 노마, 장천병, 황풍곡으로 검색해보니까 전혀 반응하지 않네요. 오리지널인가 봅니다. 주인공이 가진 치트는 무려! 선기를 쥐었다는 겁니다. 이 선기가 공격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동수련 가속모드' 수준의 수련보조 기능은 기본이라고 하네요;; 경지는 원영 화신에 반응하는 걸 보면 전형적인 수선계라는 거 같습니다.
미쳤어 재능없는 혈통이라더니 입문제자가 됐다고?
모브에서 시작되는 탐색영웅담 - 일본 소설 번역이라고 합니다. 현대 일본 배경이지만, 던전이라는 게 열리면서 판타지 요소가 섞여버립니다. 주인공도 이 던전에서 성공하는 삶을 노렸지만... 초반 보면 그다지 성공한 거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황금색 슬라임이라는 정통적인 퍼주는 몹을 잡아서! 서번트 카드라는 종결템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이런 서번트는 무조건 미소녀인거, 다들 아시죠? 왜 탐색영웅담인지 알 거 같네요....
미인이 불사를 돕다
나의 세포감옥
상점 시스템으로 수선합니다
현환모의기 - 시뮬레이터류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치트는 당연히 모의, 그러니까 시뮬레이션입니다. 시뮬레이션에 따라서 피드백을 얻는다는데, 이 피드백이 아주 강력합니다. 모의장생로의 시뮬레이션 능력이 생각날 정도네요... 이런 배경에서 현환이라길래 뭘까 싶었는데, 주인공이 중국 장르소설의 삼대장인 수선계, 마법사계, 고무계를 다 시뮬레이터를 돌린다고 합니다;; 하나만으로도 지존무쌍할 수도 있는데, 이걸 다 돌린다니까... 주인공이 얼마나 사기일지는 뻔한 얘기 같네요!
천상선(무상선) - 제목을 왜 이렇게 바꿔서 올렸는지 모르는 작품입니다. 한자까지 중국 간체 무 붙여놨으면서 왜 그랬을까요... 갱신작입니다. 여기도 소소한 소개가 올라온 적이 있죠.
진령구전 - 진령구변이 생각납니다만, 다른 작품 같습니다. 작품 소개부터 진령은 진선 아래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진선 아래면, 주인공이 암만 잘나봐야 진선한테 따잇 당하지 싶은데... 이름을 보고 소개를 보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진령 아홉의 능력을 다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죠, 진령 하나면 진선한테 딸리겠지만... 아홉을 한 몸에 합쳐놓으면 다르죠. 대체 이걸 어떻게 주나 싶은데, 주인공은 전생자 군단의 일원이고, 일원답게 당당한 치트키를 현물형 치트인 옥결로 얻었다고 합니다. 달빛 받으면 능력을 발휘하는 장천병스럽게, 별빛을 받으면 능력을 발휘해서 몸을 씻어준다고 하는데... 벌써 어떻게 제목대로 강해지는지 알 거 같습니다!
네가 세상을 호령해도 언젠가 내가 너보다 오래 살아남으리
나는 폐물, 진혼탑으로 수많은 천재를 물리치다 - 제목이 참 정직합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천고기제 소녀를 구해서 자기 자질을 확인할 기회를 얻습니다. 근데 만년에 한번 나올 폐물 재능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주인공은 진혼탑이라는 치트가 있어서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어느정도 치트냐면... 진혼탑이 처음 주는 능력이, 남을 죽여서 그 시간을 뺏고, 그 시간을 자기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시간은 주관적이라서! 내가 얼마나 썼건! 한순간으로 계산한다고 합니다! 그냥 미친 치트사기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세계가 팽창하는데 남들은 진화하고, 나는 수선한다 -
속선 - 제가 여태 주워온 많은 작품 중에서 가장 적은 분량의 작품입니다. 제가 본편을 좀 살펴보니까, 주인공은 전생자이고, 고대 중국스런 세곈 줄 알고, 남의 시나 표절해서 잘 나가려고 합니다. 근데 이 작품 제목부터 선협지 스러운데, 당연히 수선계가 존재합니다... 주인공은 어떻게든 수선하려고 발악하지만... 불합리한 구조랑, 그걸 뚫을 능력이 없어서 바닥에 꼬라박고 죽고 맙니다. 근데... 여기서 주인공 치트가 나타나네요! 회귀! 주인공이 벌써 날아오르는 걸 보는 것 같습니다! 소개문에 홀려서 받았는데, 그게 회귀를 암시한 거였네요. 소개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멸을 추구하는 자들은 일상
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지만 , 인간 세상의 탐욕, 분노, 집착, 사랑, 증오, 그리고 정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정말 좋은 구절입니다. 저도 저런 거 좋아하거든요!
사합원의 매우 즐거운 시절 - 쌀먹 사이트의 소개가 찰져서 주워온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근현대 중국 시골로 회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씨를 뿌리는 자' 가 되어서 여자란 여자는 다 건드리고, 사업하면서 인맥과 돈을 갈퀴로 쓸어담는다고 하네요. 이 흔해빠진 이야기에 뭐가 흥미로웠냐면... 중뽕이 덜하고! 문화대혁명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골만 다뤄서! 도시나 정부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참아요!!!
성녀에게 99번 채보 당하고 나는 그녀의 도려가 되었다 - 소개가 참... 그런데 소개 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아내가 원해서 자기 몸을 불살라서 개쩌는 단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아내는 주인공의 피붙이이자, 자기가 임신 중인 아이를 낙태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또 이 아이를 살리려고 자기 무맥을 파내서 살려냈다고 합니다. 근데 무맥을 파낸 덕분에 더 대단한 무맥을 각성해서 잘 나간다고 합니다...제목하고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는 소개네요;; 그래서 작품 초반부를 펼쳐보니까, 저 다음에 성녀랑 엮이는 거 같습니다.... 소개에 이것도 써주지 그랬냐!
PS) 오늘은 하루의 취미인 뱅드림 마이고 다시보기를 못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제가 질문이 하나 있는데... 요즘 겨울에 수영장 가면, 온수 채워주나요? 허리와 '평생관리' 관계로 묶여서 허리를 돌봐줘야할 거 같아서요... 그리고 허리 부담 안가는 수영자세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PS2) 일단, 소개를 제가 쓸 수 있는 만큼은 썼습니다... 허리가 아파요 여러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