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주소 :
https://www.qidian.com/book/1038677367/
(719화 연재중)
한달 국룰
원본 용어집 동봉
작품소개 :
1179년, 에린은 위쳐의 세계로 차원이동했다.
그해,
늑대 교단은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케어 모헨의 성채 안에는 20명이 넘는 위쳐와 50명에 가까운 위쳐 학도들이 상시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교단의 멸망을 불러올 암류는 이미 조용히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거대한 흐름 속에서 에린 역시 홀로 평온할 수는 없었다.
다행히 그는 위쳐 수기를 각성했고, 괴물을 죽이기만 하면 강해질 수 있었다.
【띠링! 첫 마물: 익사체 토벌 완료. 평가 B】
【보상 획득: 익사체 심장 정수*1, 서적: 『익사체의 23가지 요리법에 대한 고찰』……】
에린: ?
뭔가 이상한 게 섞여 들어온 거 같은데?
……
수년 후,
위쳐 교단의 거점은 대륙 전역에 퍼졌고, 마법사 평의회 위에 군림하며 대륙 최대의 중립 기구가 되었다.
위쳐 교단 본부 대강당에서,
익사체 킬러, 마물의 천적, 포그렛 사냥의 챔피언인 에린 대사는 학도들에게 자신이 저술한 『마물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었다.
"학도들아, 익사체에서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은 어디일까?"
"익사체 뇌입니까?"
"틀렸다!"
"익사체 혀요?"
"틀렸어!"
존경과 의구심이 가득한 학도들의 표정을 보며 에린이 깊은 감회를 담아 말했다.
"익사체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보물단지란다!"
(위쳐 동인 소설로, 원작 팬이 아니더라도 읽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p.s) 이삿짐 센터에서 이삿짐 나르는 동안 잼미니 나노바나나랑 놀고 있었는데 재밌더군요.
(쬬아요~ 쬬아요~ 크라이식 쬬아요~ 으에에에에 소요링 네르지 마세여)
언젠가 패러디 업로더 고수가 될거야 뜌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