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赫敏,我们从霍格沃茨开始掀起变革吧
사이트 : ainovel
분량 : 4.4mb
상태 : 완결
태그 : 해리포터 셜록홈즈 크로스오버, 순애(헤르미온느)
줄거리 : 셜록 홈즈와 왓슨의 양자 주인공. 해리포터 스토리 진행하는 이야기
특징
- 일단 명목상은 해리포터 빙의인데 사실상 현지인이라 보는게 편함. 해리포터도 완벽하게 모르고, 셜록홈즈도 완벽하게 모름. 내용을 모른다 수준이 아니라 작품의 존재조차 아예 모르는 수준. 그냥 해리포터 패러디들답게 비밀법령 타파하는 혁명물이고, 혁명하기 위해 미래 지식을 알고있다 이걸 위한 빙의설정임
- 노 먼치킨. 강하냐 하면 강함. 근데 또래에 비해 강한거고, 패러디 소설중에선 거의 최약체임. 덤볼그>>>주인공이며, 소설 묘사상으론 서로 정직하게 싸우면 아무리 잘쳐줘도 스네이프랑 동급이면 다행인 수준임. 그래서 주인공 본인의 전투신은 거의 안나옴
- 해리포터 원설정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이 작품내에선 머글의 기계는 전자, 전기기계가 아니라 단순한 공학적 장치는 잘 작동한다는 설정임. 그래서 총이 제대로 작동함.
- 헤르미온느가 내가 본 소설 중 가장 유능하고, 주체적임. 주인공보다도 유능하고 주체적임. 그래서 펨돔끼가 꽤 있음. 주인공은 본인이 마조끼 있다고 인정하고. 표현은 이렇게 했지만 성애적인 장면은 안나옴
-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좀 더 격렬함. 아즈카반의 죄수 에피에서 덤블도어 - 제임스포터 패거리에 대한 원한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스네이프. 소설상 말포이 가문의 가세가 기울어져가는데, 여기에 일조한 주인공에 대한 드레이코의 분노. 마법사-머글 사이에 낀데다 해리의 가족이기도 한 더들리 가족의 혼란, 공포, 분노 등. 감정들이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되고, 캐릭터들도 표출함.
- 셜록 홈즈식의 추리는 극초반에만 잠깐 있는듯 하다가 금방 사라짐. 극초반에 있다는것도 셜록 홈즈식 이성적 추리 능력을 주인공이 가지고 있다라는 용도로 한두번 나오는 정도. 그냥 등장인물 이름들만 셜록홈즈 이름들인 수준임.
총평하자면 일단 번역은 용어집이 거의 적용 안되다시피 했음. 특히 잡종이란 단어를 어떻게 썻는지 모르겠지만 순혈도 머드블러드도 모두 잡종으로 번역이 되어서 말포이들이 자기들을 잡종이라 부르는 기이한 소설이 되었음. 내용이 뒤죽박죽인건 없지만 용어집 부재가 좀 커서 몰입이 안됨. 그리고 제목값때문에 소설 전체가 거의 사회개혁, 혁명물이라 해리포터 원 에피를 '억지로' 꾸겨넣은 느낌임. 이때문에 덤블도어나 그린델왈드, 볼드모트가 전부 붕 뜨는데다가 캐릭터가 상당히 기괴하게 표현되어버림.
문장 자체를 못썼냐 하면 그건 아님. 특히 감정에 대해선 어지간한 패러디 소설 작가들보다 섬세하고 강렬하게 잘 씀. 다만 그 외엔 타 작가/작품보다 나은게 보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