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홍콩이 배경이고, 주인공은 헤엄쳐서 밀입국한 중국인
전방위적 표절물?
주인공이 배우 감독 각본가 제작자
작곡가 가수 연주자 소설가
전투 등등 온갖거 혼자 다함
장점
1.딸깍 하고 성공하는게 아니라 밑바닥부터 기어올라가면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영화 만들려고 혼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나
첫 성공 이후 성과를 탐내고 지분을 먹으려고 하는 투자자라던지 견제하는 다른 회사, 정치인도 엮이고 다채로워서 재밌음
2.성공에 대한 허영심을 채워주는 피드백이 잦음 여자든 행인들의 반응이든 매스컴/신문 기자 등의 논조등 주인공 띄워주기가 맛있음
3.영화 상영할때 내용 묘사해주는 부분이 좋음 내가 본 영화들은 아니지만 상상하면서 따라갔음
단점
1.정치적 내용이 좀 많음
2.너무 많은 여캐와 하렘 사귀는 여캐들 이름도 기억 안나겠음
3.수정자들이 추가했다고 하는 부분들의 이질감
20대 30대 연인 사귈만큼 사귄 사람들이 다 처녀에 키스도 처음..?(극한의 처녀충이 수정한듯)
19신도 원본에는 뭐 밤을 보냈다 하고 하는 장면은 없었겠죠 검열당하니까
근데 추가된 장면들이 그 전까지의 캐릭터 성격이랑 너무 안맞음 ㅋㅋ
장르를 갑자기 히토미 야설로 바꿔버림 그래서 19신부분 다 스킵하고 안봄
히로인 나이도 중졸까진 이해했는데 그 밑은 음...
도쿄버블은 1~20년후 일본 노래나 한국 드라마 소설 등을 많이 파쿠리해서 쓰는데 환상홍콩은 끽해봐야 작중 시점 3~4년뒤에 유명해질 작품들? 로 성공하는 느낌
도쿄버블이랑 비슷하게 재밌게 읽었네요 ㅊ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