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검졸과하》 (저자: 타타)는 "보잘것없는 인물도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주제를 담은 선협 소설입니다. 이 작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묘한 시작:  우주를 떠돌던 외로운 영혼이 하늘에서 내려온 미세한 운명의 빛과 하나가 되어, 보성의 명문가 자제였으나 나약하고 내성적이었던 루소을 의 몸에 스며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루소을의 변화:  기이한 꿈을 통해 가치관과 행동 방식이 완전히 변한 루소을은, 처음에는 그저 "수십 년 더 사는 것"과 "신기한 세상을 구경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의 길에 들어섭니다.
• 전진하는 졸병:  "강을 건넌 졸병은 전진할 뿐 후퇴란 없다"는 문구처럼, 그는 평범한 환경에서 시작해 헌원검파의 제자가 되고, 이후 수많은 전투와 기연을 거치며 독보적인 검술 체계 를 완성해 나갑니다.
• 거대한 대도지쟁:  루소을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에 머물지 않고, 우주의 대도가 붕괴하고 기원이 바뀌는 격동의 시기에 검졸 군단 을 이끌며 인류와 검맥의 운명을 짊어지는 전설적인 존재(루 조상)로 거듭납니다.
• 작품의 특징:  작가는 이 소설을 '범인류'와 '담담함'이라는 태그로 설명하며, 치열한 살육 속에서도 평온함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독특한 심경 변화와 심오한 대도의 이치를 차분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 "검을 손에 쥐고 다시 한번 영광을 일구리라!"는 다짐처럼, 한 명의 검수가 우주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다룬 대서사시입니다.

1부 소설 혐한 이슈에 관련해서 글이나 댓글들이 여기나 다른곳에 조금씩 있던데,

이번에 재번역해주신 거로만 봤을 때는 그런 내용이 아예 없었어요! 중뽕은 향만 몇번 나는 정도고

원래 버전이 어땠는지는 아예 모르니까 제가 섣불리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확실히 재번역 버전에서는 '빵즈' 같은 단어나 비하 의미로 쓰는 '김치' 같은 게 진짜 아예 없었단 말이죠.

번역하시면서 그 부분을 지우신 건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혹시 이런 이슈 때문에 '검도지로'를 안 보셨다면

지금 재번역된 건 그런 비하 내용 전혀 없으니까 한번 읽어보시는 걸 정말 추천드려요!

수정본 올리면서 글이랑 댓글 보다가 갑자기 안보시는 이유 중에  저도 우선순위 미루다가 본게 생각나서 몇자 적고 갑니다

그리고 제가 혹시나 못느낀 부분에서 그런 내용에 이슈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 잡담으로 가볍게 봐주세요!

https://kone.gg/s/ainovel/cW9L-Q4Z-TT4PWTNCK45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