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인(광기목사)
그냥 글을 잘씀
일반적인 선협이랑 다르게 고(벌레)를 이용해 수행하는 체계가 독창적이라 재밌었음
다만 주인공이 철저하게 악인이라 호불호가 갈릴듯 함. 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위선적인 주인공들보단 차라리 대놓고 악인인게 나은듯
얀데레 사저가 바보인척 유혹하는데~
얀+메가데레 히로인 한명을 중심으로 하는 하렘물
하렘물이 늘 그렇듯 히로인이 늘어나면서 점점 루즈해진다지만 중반부까진 진짜 재밌게 읽음. 원래 하렘보다 순애파인데도 히로인들이 다들 개성적이라 재밌게 봄
다만 히로인이 7명을 넘어가니 슬슬 지치는 감이 있다
아유일개수선세계
최근 본것중 제일 재밌던 작품
두 세계를 왔다갔다하면서 자원 적고 공법 발달한 세계/자원많고 공법 원시적인 세계 에서 이득을 취하며 수련하는 소설
다만 주인공 연애사가 너무 개새끼라 보면서 좀 그랬음 ㅋㅋ 진짜 좀 현실적인 불륜 하는거 보는 느낌이라해야되나...
시작부터 중동을 얻고~~
전체적인 전개 자체는 재밌으나 주인공 인성에 한계를 느끼고 하차
주인공이 황자인데,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부황한테 징계 한번 먹었다고(지가 잘못한거 맞음) 황제가 아끼는 정원이랑 후궁 뒤집어엎는거에서 한계 느낌
적어도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좀 잘해주는게 기본 아니냐
초성마문
진짜 인성질 선협의 끝판왕
주인공이 인성질한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그냥 세계관 자체가 하위수사 잡아먹는데 특화된 세계관임
특이한 점으로는 수위별 차이가 엄청나게 큼
여기 금단기만 돼도 다른 선협 진선급으로 묘사됨. 운명을 추산해서 하위수사들을 꼭두각시처럼 가지고 노는 세계관이라 이런거 좋아하면 볼만한듯
최근 본건 얘네가 끝
다른 소설 재밌는거 추천해주면 감사히 보겠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