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에서 시작하는 마이고(从碧蓝之海开始的mygo)(연중 추정)
【MyGO!!!!! + 그랑블루】
만약 이야기의 무대가 도쿄의 고등학교가 아니라 바닷가의 대학이라면.
사상 가장 가벼운 분위기: 그랑블루, 만취 야구권, 가연성 우롱차...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들: 타카마츠 토모리, 토가와 사키코, 나가사키 소요...
...
"사키, 오늘 저녁에 남자애들 술자리에 가도 돼?" 기타를 멘 후지와라 료스케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안 돼."
"하지만 소요는 평소에 보내줬는데."
토가와 사키코는 순간 연주하던 손을 멈추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냈다.
"그런 이름의 사람은 아는 바 없어."
"그러지 마! 소요가 들으면 울 거야!"
크라이식이 중3이 아닌 고3 시점에 터지고 다들 이즈 근처 대학으로 진학한 상황에서 주인공과 얽히고 음악...보다는 주로 알코올과 시모네타와 러브코미디의 힘으로 극복해나가는 가벼운 느낌으로 보기 편한 패러디. 만화 그랑블루를 봤거나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뱅드림 외에 봇치,카구야님,내청코 등의 등장인물도 종종 등장하고,특징으로는 중국 커뮤니티의 드립이나 현실에 존재되는 게임,만화 등 서브컬처 요소들이 언급되어서 약간 더 현실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지금까지 읽은 부분 중에서 불쾌하게 느껴질만한 요소는 몇 번의 고인드립(코비,호킹 등),흑인드립과 약간의 중국요소(축제에서 중국어 노래 연주,샤오홍슈 등 언급) 정도. 딱히 한국을 핀포인트로 찍어서 비하하는 부분은 못찾았습니다.
trxs 등 온라인 읽기가 가능한 해적사이트에는 155화까지만 나와있습니다. 텍본으로 공유하는 사이트에는 더 있을지도
mygo, 이건 내가 원했던 결말이 아니야(mygo,这才不是我想要的结局!) 4월 완결
"사키코가 지하실에 갇혔다고?"
"나가사키 소요가 날 지하실에 가뒀다고?"
"시이나 타키가 야쿠자 보스가 됐다고?"
시뮬레이션이 진행될수록 스즈키는 점점 더 황당함을 느꼈다.
——————
지하실에 갇힌 자신을 본 토가와 사키코는 온몸으로 절규했다.
"널 가져야 해! 우린 영원히 함께할 거야,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야!" 나가사키 소요는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이게 정말 미래의 나야?" 시이나 타키는 눈을 크게 뜨고 시뮬레이션을 응시했다.
…
수많은 시뮬레이션 속에서 소녀들은 완벽한 결말을 향해 나아가려 애썼다.
하지만 모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외쳤다—
"이건 내가 원했던 결말이 아니야!"
시뮬레이터인데 주인공이 플레이하고 그 기억이 공략대상에게 일방적으로 전달되는게 아니라 특이하게(제가 시뮬레이터물을 많이 본게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만) 주인공과 대상이 동시에 선택지를 골라가며 같은 결과를 본다는 설정입니다.(물론 본인들은 혼자만 경험한거라 생각하고 있음) 몇십판씩 반복해가며 자신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필요하다는걸 납득하고 호감도 쌓고 심화 시뮬레이션을 시작하기 위해 현실에서 친구가 되려고 하고...뭐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하렘물입니다.
크라이식 재결성했다가 가정사정 폭로당해서 도쿄만 해저탐험 떠나는 사키코 if를 계속 보고 결국 재결성을 단념하는 소요처럼 시리어스한 소재를 다루면서 회귀나 직접체험이 아닌 선택지 시뮬레이터라는 특성으로 더 가볍게,트라우마 감정과잉에 빠지지 않게 넘어가거나 남주랑 순애트루엔딩을 노리는데 어째선지 bss나 공공재 하렘 엔딩으로 흘러가는걸 보고 물음표띄우는 공략대상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문제공되는 중국 해적판 사이트에서는 못찾았고 ciweimao에서 보거나 53dushu같은 텍본공유 사이트를 뒤져봐야 할겁니다. 저는 원문은 숨기고 번역본만 제공되는 베트남 해적판 사이트에 유저 api키로 번역하는 기능 있길래 콜로모 프롬 복붙박아서 캡쳐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