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를 떠나서 간단함. 이게임의 설정은 사쿠야의 세계와 이세계의 시간축이 다름.
무선 사쿠야는 하나지만 시간축이 다른 무선 사쿠야는 존재하기 때문에, 평행세계 교차이론 처럼 미래 시간축의 무선 사쿠야가 본래시대의 과거로 전해져서 2개가 존재하는 거고,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음
그리고... 무선 사쿠야가 인간세상차원에 존재하려면.... 사쿠야가 신 보내기 완결이후에 발샹한 사건일건데. 그 이유로는 사쿠야가 신 보내기를 더 이상 발생하는 걸 막았기 때문에.. 사쿠야 완결 시점 이 후 다시 신 돌리기 상황이 와야한다는 거임... 이 경우려나...
과거시점은 왜 안되냐면... 그보다 더 과거에 잃어버린 사쿠야라면... 이미 후손이 들고 있었던 시점에서 사쿠야가 무선 사쿠야를 받을 수가 없음.. 회수를 못했다는 이야기니.. 설마 쿠레나이와 미야비가 거기서 하나 더 만들었고 그게 내려왔다는 걸수도 있지만... 걔들이.. 그걸 만들 수있는지가 관건이고 재료도 문제일거같은데
보통 타임루프물은 굳이 설정 따지면 무조건 타임패러독스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타임패러독스명제에서 이 모순 같아보이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이론이 평행세계(다중 우주) 이론임.
얘기가 길어졌는데, 네가 본문에 적은건 굳이 따지면 2개가 아니라 하나를 빌려온 상황이라 보면됨
굳이 따지면 에너지 증가 패러독스 찾아 보면 얼추 맞을 듯(설명 길어지니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셈)
[미래의 내가 과거에 무언가를 줌, 과거의 나는 미래의 내가 과거로 루프하는 시점 전까지 과거의 내가 해당하는 무언가를 미래의 나에게 전달해야함]
이 과정 자체가 하나의 운명이 된거고, 사쿠야는 해당 묘사가 있었기에 딱히 모순이 발생하진 않음
애시당초 사쿠야는 하나의 세계에서 과거, 미래 이렇게 오가는게 아니고
x=1,2,3,4 일때 f(x) = 2,4,6,8...이런 규칙 대응이 아니라
x=1,2,3,4 일 때 f(x) = 1~99 도 되는데다 세계가 2개라서 다른 역인 함수도 성립하기에 오히려 개념은 더 쉬움
그냥 중요한건 같은 사쿠야가2개 인게 아니라, 원래의 사쿠야랑 별개로 추가로 있는 사쿠야만 생각하면 됨
별개의 사쿠야는 미래시점의 사쿠야한테 빌려온거고, 그걸 다시 현재의 내가 해당 미래시점까지 도달하기 전까지 미래의 나에게 전달(작에서는 스바루)한다는 사실만 있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