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자체가 사실은 하나의 거대한 심리치료 기록지임 ㄹㅇ 1편에서 온갖 등장인물들이 주인공한테 그렇게 애정을 쏟아붓고 내면의 상처를 극복할수있도록 도와주고 그랬는데도 사람이 쉽게 바뀌나... 2편에서 또 똑같은 소리 하고있고 또 같은증상을 치료받음 내면의식 던전에서 봤듯이 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조직에서 학대당한 상처는 평생감 ㄹㅇ 아마 3편 나와도 또또또 똑같은 소리할거임 사람 쉽게 안바뀜 그리고 2편에 추가된 핑뚝이 이 씨발롬 진짜 존나 답답해서 쳐죽여버리고싶었는데 나이도 아직 한참 어리고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어린애니까 뭐 그럴수도있겠다 싶어서 겨우 참음
시나리오작가가 심리치료 공부하다가 때려친게아닐까 싶기도함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어렸을적에 성적으로 학대당한 사람이 나중에 섹스중독될 확률이 높다더라 주인공도 성적학대 +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못배운 반동으로 섹스의존증 심각한상태임 게임속주인공이니까 망정이지 현실인물이었으면 에이즈 매독 걸렸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