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분의 1정도 번역했었고 이후는 다른 사람이 한 작품이네. 내가 한 부분은 꽤 공들여서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교정했었음.
다른 사람이 한 부분도 나쁘진 않은데.. 오류가 간간히 나오긴 함.
주인공이 분조장이긴 한데.. 정치력도 나쁘진 않음. 주변인들이 보기엔 미친짓인데 나중에 알고보면 제갈량 뺨 치는 수단이었다는 식으로 전개됨.
도군 반선 패도신공 의 약천수 작품. 이 작가 특성이 주인공이 멍청해 보이지만 사실은 천재인 편.
완결이 좀 하쉽다는 평도 있던데.. 난 70프로 정도 봤는데 본 부분 까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