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는 불행많이 먹었으니 많이 먹은만큼 행복이 왔으면 좋겠다.....

뭔가 주위사람들보면 점점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데 나는 살면 살수록 더 힘들어 지는거 같은 느낌이ㅠㅠ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럼. 그러다 우울증옴. 남하고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음. 난 사업하는데 미수금 개많은데다가 직원들 월급 줘야되고 유지하느라 대출 오지게 받음. 뒤지기직전임 ㄹㅇ 이제 대출도 막혀서 악착같이 돈받아내야함. 본인 스스로가 답을 찾고 버티는 수밖에 없음. 남한테 기대는것도 좋지만 그저 기대는걸로만 끝내야함. 뭔가를 바라면 그 인간관계마저도 끝남.

일해도 현상유지가 최선이고...하....이렇게 계속 머리감싸매면서 일하다가 노인될때쯤 겨우 자유를 맛볼려나.....하하 이럴때는 뭐하러 태어나고 사는가 란 생각까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