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한조나 히루젠은 장기연재의 폐해인데....
굳이 따지고 본다면
전국시대~1차 이전은 마다라와 하시라마 투맨쇼.
1차에서는 비열이 초반에 버로우 탄 이후, 히루젠이 휩쓸면서 프로페서라 불리는 닌자의 정점이 된걸로 추정(2차는 한조고 3차는 미나토 전성기라 닌자의 정점이라는 칭호를 받으려면 1차 말곤 기회가 없어)
2차에서는 히루젠보다 -틀-인 한조가 노익장 파워로 닌계를 갈아마셨고 하타케 사쿠모도 당시 이름을 꽤 날렸지만 한조가 삼닌자 이 ㅈㄹ한거 보면 활동하는 나와바리가 사쿠모와는 달랐던 것으로 보이고
3차에서는 미나토가 미쳐날뛰며 평정한거고.
애당초 한조는 전성기가 늦게 와서 더 특이한 애지.
한조보다 젊은 히루젠의 전성기 이후에 한조가 닌계의 정점에 선거니까.
한조 입장에서는 본인이 지어준 나뭇잎의 삼닌이 굴욕적인 칭호라기 보다는 당시 정점인 한조에게 무명인 애송이 셋이 시간끌기는 성공한거라 나름 칭찬이었지.
오히려 한조 본인한테 치욕적인 칭호였고.
고작해야 무명인 애송이 셋을 닌자의 정점이 초살 못 낸건데 이를 되려 칭찬하는 것도 젊은 시절 한조의 그릇을 보여주는거고.
그런데 사쿠모는 생각해보니 아닌듯?
당시 사쿠모면 삼닌을 압살이 가능한 닌자라 이를 본 한조가 사쿠모와 비교한다면....나뭇잎의 삼닌이라며 재능 있다고 칭찬할리가 없어서 한조와 사쿠모가 만나지 않았다고 생각 했는데
그래도 시간끌기 성공 했으니까.
사쿠모랑 비교하면 당시의 삼닌이 허접인거지 그래도 시간끈거 보고 나뭇잎의 삼닌이라 칭찬했을지도?
사쿠모 활동 구역이...ㅈ나 넓다면 한조 보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고.
내가 이해하는 새장속의 새 주목적이 달의 휴우가와 같은 분가 반란 방지, 백안 제어로 전생안 탐욕 방지 이 두개인데
종가가 수가 많을수록 새장속의 새 주인을 장악한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건데,
달리말하면 가주가 없을때 휴우가 분가를 조종해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분가의 백안을 빼앗아 전생안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게 되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음모론을 조금 극단적으로 가져가는 소설들의 경우에는
쿠시나 : 소용돌이 마을을 구출하는게 힘들었던건 맞으나, 소용돌이 자료 + 쿠시나를 얻기 위해 일부러 더 방치
미나토 : 예비 인주력(쿠시나)가 납치되었는데 당시에 제대로 여물지도 않은 미나토 따위를 구출대 주축으로 보내는게 맞는가?
이건 쿠시나를 호카게라인인 미나토에게 속하게 하기 위한 나뭇잎측의 자작극. 이후 쿠시나+미나토의 결합으로 아들을 보았으니 구미의 난 때 구하지 않은 것.
나오키, 단, 사쿠모 : 각각 최후의 센쥬, 센쥬 공주의 남편, 전쟁 영웅으로 호카게 레이스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 그래서 제거됨
사스케,나루토,사쿠라 + 카카시반 : 각각이 최후의 우치하, 인주력 겸 최후의 우즈마키, 사쿠모의 아들. 전원이 문제일으킬 확률이 있는 일종의 블랙리스트. 사쿠라는 어쩌다 끼어든거지만 제거해도 아무 뒷탈 없는 평민
오롱이의 나뭇잎 부수기 : 이 시점에서 히루젠은 부, 명예 등을 모두 갖추었음. 명예로운 죽음으로 완벽한 호카게 일대기를 완성할 수 있었고, 이 욕망을 오롱이가 이해하고 있었음. 그래서 나뭇잎의 대한 원한 + 스승에 대한 마지막 은혜갚기로 오롱이는 나뭇잎 부수기를 하고, 히루젠은 알고 있었음에도 기꺼이 최후를 맞이함
이 이외에도 보루토에서 사쿠라가 아직도 집값 갚고있다는걸 기반으로 나뭇잎의 모든 땅, 소득시설 등은 전부 사루토비와 고문 일가등이 전부 나눠가지고, 닌자들은 임무액 받아도 사루토비소속의 병원, 닌구 등에 돈을 지불하면서 다시 그 돈이 회수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함.
덤으로 지라이야의 묘목산 사랑도 작가마다 그 수준이 다르기도 함. 묘목산의 닌자 지라이야인 작품도 있고, 원작 나루토 수준의 지라이야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