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개
ㅇㅇ
10.23
한국 도깨비랑
일본 도깨비, 오니랑 다 다른걸로 알고있음
그리고 일본은 오니 주로 나오고 좋아하더라
귀신은 특히 형체가 없는걸로 주로 언급됨
lovesccubus
10.23
그걸 상식선으로 아는 사람으로써 굳이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자면
일본은 뿔달리고 우락부락한 괴물들을 지칭하고
한국은 도깨비는 낡은 사물로 변신하는 괴물로 한정되는데 그 형태에 대한 정의는 없음
( 일본 오니의 영향을 받아 활자화 된게 지금 털달리고 뿔달린거 )
귀 자체는 뭔가를 지칭한다기보다는 "귀신"처럼 일종의 잡귀를 지칭하는경우가 많음 령에 가까운 정의
근데 이미 청귀 자귀 적귀 등등 했는데
오니라고 하면 알아먹는사람들이야 알아 먹겠다만...
라플라레
10.23(10.23)
오니 = 도깨비 거의 같은 말.
일본 오니는 생김새가 무섭고 공포의 상징인 경우가 많고 사람을 잡아먹음.
한국 도깨비는 친근하고 우스꽝스럽고 해학적인 경우가 많음. 특히 도깨비 방망이가 필수로 같이 등장.
사람에게 장난을 치고 잡아먹지는 않음.
도깨비나 오니는 원래부터 도깨비나 오니로 태어난 거고
귀신은 인간이 죽으면 되는 거라서 차이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