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개
뚜르
10.25
중혐종자들이 보통 먼저 아가리 터는 경우가 많으니까
forori3535
10.25(10.25)
그래서 기준을 정해야 하고 그게 제일 어려움
내가 선협 소설 보고 케릭터의 성격이 모두 피카레스크식 단일화되어 있다고 비판하면
중혐임 아님?거기에 뚜르님이 그 소설을 매우 재미있게 봤다면?
나 중혐이라고 판단 안 할 자신 있음?
내가 본 영화 대사에 이런 말이 있음
무하마드 알리랑 마이크 타이슨이랑 경기하는데 무하마드 알리하고 조지 포먼하고 권투 시합을 하는데, 김일성이 알리 편을 들었을 때 나도 알리 편을 들었다면 그것도 이적 행위냐?
"중혐종자" 기준을 정해서 그 틀에 맞게 하지 말라고 공지하고 기준에 맞게 처벌해야하는 것이지 님이 떠든다고
중혐종자가 해결될 일이 아님 심지어 님이 중혐종자의 기준을 정할 수 없고 아가리 턴다고 하는데 님이 중혐종자 판별할 수 있는 자격도 없음..
그렇기에 양쪽 다 쳐내야 함
yadongwang1
10.26
예전에 롤 잔나 소설이나 14억 왕국 계승자 이런거 번역했던 적이 있는데 이게 그쪽에선 대단히 인기 있어서 혹시 재미있을까봐 번역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빨간쪽 맛이 조금 섞여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짱개 욕하는 리플밖에 안 올라오던데 그러면 볼사람도 안 보고 소설 본 후기같은것들도 안 올라오니까 이게 업로더를 욕하는 것처럼 느껴지진 않지만 시간낭비 했다 이런 생각은 들더군요. 업로더가 전부 다 보고 자체평가 자체검수까지 다 해서 올려주는 분들은 정말 고맙지만 저는 그정도까지 열정은 없어서...
forori3535
10.26
빨간맛이 어떤 건지 몰라서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고생하셨습니다.
그 부분 충분히 생각해 봤습니다.분명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존재했겠죠?
그러다가 번역이 중지되니 화났을 것이고 비난.비판하는 사람들 모두가 원망스러웠을겁니다.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는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중뽕이나 혐한 같은 거 보면 그냥 후기를 쓴다면
재미있게 보다가 혐한 있어서 하차 이 정도로 끝내겠네요
momomo123
10.26
누가 먼저 시작했든, 결국 선을 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어느 쪽도 옹호받을 수 없죠. 둘다 쳐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방적인 중혐을 쏟아내는 혐오종자나
아무에게나 딱지붙이고 다 때려잡는 공안경찰이나
둘 다 눈살만 찌푸리게 만들 뿐이니까요
qwerty456
10.26
뭐 근데 '중립적'감상평에 중혐종자라고 들이박는건 본적이없어서..
당장 얼마전 분탕글에 염병난것도 무지성 중혐분탕에 어글끌린거엿고
forori3535
10.26
지금 보셨네요 그럼
이 게시글로 제가 들은 말
"느낀 건 님은 흔히 보이는 사악한 쪽이 기승을 부리게 냅두면서 중립적인 척하는 사람이란 거임."
"중혐분탕은 어떻게 처리할까에 문제에 대해선 공안분탕에 대한 의견만큼 확고한 기준 개진도 못하는 것부터가 의도가 의심됨"
"중립적인 척"+의도가 의심됨
이 말의 뜻은 전 이미 중혐분탕이라는 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