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최대한 상황에 따라서 존댓말 사용여부 프롬으로 규정해주면 그나마 좀 나아지던데, 존댓말도 해요체나 하십시오체 같이 세밀하게 프롬 적용해주면 먹혀들어감. 가령 어린아이가 부모한테 말할때 하십시오체 쓰지말라고 하니깐 알아먹드라, 청크 크기 10000 정도로 올려주고, 근데 그래도 여전히 왔다 갔다 하는건 어쩔수 없음
이 케이스와 유사하게 해결하기도 했는데 저는 주인공 기준으로 총 5단계로 쪼갰습니다. 제가 주로 패러디만 읽고 패러디에서는 이제 등장하는 인물이 반복 등장하게도 하다 보니 정형화하기 매우 쉬워서요!
예를 들면
할아버지 >>>1단계
아버지 >>> 2단계
주인공 나 >>> 3단계
아들 >>> 4단계
손자 >>> 5단계
이랑 대화할 때 어법은 아랫사람은 왠만하면 윗사람에게 존칭이어야 한다. 이런식으로요.
다만 이 설정의 문제법은 적대관계 끼리 상호 존대해서 쫀쫀함이 쭐더라고요? 예를 들면 헤리포터의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에게 화를 내며 짧게 대사 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호 존대하고 있습니다..
대신 일상물 패러디 프롬포트에서는 쓰기 괜찮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