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수나라 기준 탁군이 주요 거점이긴 했는데 턱 밑의 비수는 아님.
애초에 수문제 시기는 장안이 수도였고 수양제 시기는 낙양이 수도였지 북경은 돌궐 문제로 인해 수도로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건 당 때에도 마찬가지였음. 고구려보다 돌궐이 더 큰 문제였지 애초에.
옆에 복속 안한 국가로 있어서 껄끄럽게 여기긴 했는데 북경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쫄려서 침공한 건 아닐 거임. 걍 복속 안한 애들 복속 시키려고 침공한 거지.
요동이 있는데 조선을 굳이? 요동을 중국이 먹었으면 겸사겸사 정리하고, 조선이 먹었으면 위협적이라 정리할텐데 그거 아니면 계륵일 뿐임.
중국 최대의 적은 언제나 유목민족이었고, 조선은 요동의 유목민족을 견제하기 좋은 수단이었음.
지금에야 태평양 때문에 한국 일본의 중요성이 커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