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개
edm1942
10.17
농가소복녀 내 기억으로 평행세계의 당나라인가 그래서 고구려 신라 백제 돌궐 몽골 이런 거 있고 그거 정벌하고 싸우는 거 주인공이 뒤에서 후방지원인가로 돕는게 후반 내용이라고 들어서 딱 그 태자비 애낳는것까지만보고 안본듯
개꿀페페
10.17(10.17)
농가소복녀 본 기억이 나네요. 뭐 고구려어쩌고 나오긴 하는데 크진않아서 별 신경안쓰고 봤습니다. 보다가 나중에 좀 재미 시들해져서 하차하긴했는데 사실 하차하기 전까지 엄청 재미있게봐서 그것만해도 좋았던것같아요. 근데 번역작들은 사실 한번 재미없어지면 저는 중도하차를 자주해서 ㅋㅋ 소설보는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볼 작품들은 너무 쌓여있어서 어쩔수없다는...
잠이오지않는밤
10.18(10.18)
농가소복녀...... 제가 본 작품중에 어린 시절을 가장 어린 시절 다우면서도 재밌게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주인공 어린 시절인 초중반 부분은 독보적임. 다만 하이라이트가 종반이 아니라 중반 부분에 있는데 이게 번역 문제인지 아니면 원문 자체가 그런지 하여튼 뭔가 좀 이상한 전개로 결말이 나고 그 이후는 나쁘진 않은데 글이 너무 장편이다보니 중간중간 지루한 느낌이 있고, 후반부에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이 살짝 들어가 있는데다가 작가 코멘트를 보면 혐한 느낌까지 있는게 옥의 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