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이코패스같은 주인공이면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작가가 봉칠월인가?
국내에 정식번역 많이 된 작가
시스템강호지존인가 이건 재밌게 본 것 같은데
이거 말고 AI번역으로 이작가 글 번역된거 본적 있는데
주인공이 이유없이 시비걸고 다 죽이고 약탈하고 그러면서 자기합리화
이걸 반복하니까
너무 역해서 못보겠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웹소설 읽는 재미가 대리만족인데
이게 전혀 안되고, 오히려 주인공이 혐오스럽다고 해야하나.
저렇게 싸이코패스처럼 행동하니까 못보겠더라구요.
선협소설은 오히려 자원을 두고 서로 경쟁해서 죽이고 뒷통수치고
뭔가 적어도 목적이든 명분이 있는데
그냥 주인공이 이유없이 시비걸고 가문 몰살하고 약탈하고
말그대로 싸이코패스짓하는 건 못보겠더라구요.
그리고 돈없이 수선 어쩌고
이소설도 분명히 성장하는 재미도 있고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도 신선하고 괜찮은데
축기자격증인가 따고도
계속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심화되니까
점점 역해져서 책갈피 했음
혐한이나 중뽕이나 이런건 솔직히 거의 신경안씀
오히려 이런 게시판에 혐한이나 중뽕이네 하면서 AI번역소설 매도하면 그게 기분 나쁘지
(읽는 사람까지 매도하는 것 같으니)
근데, 저렇게 주인공이 싸이코패스 짓하면 못견디겠음
제일 심하게 느낀게 제기억이 맞으면 아마 봉칠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