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써본 경험이 야겜 즐길 때는 오히려 방해되는 것 같음

11.11

라노벨과 비슷

11.11

근데 스토리 평타만 쳐도 야겜 즐길때 몰입도가 상상 이상이더라. 세븐데이즈, 수관의 사냥꾼, 우츠세미 윤옥기행 하면서 엄청 인상깊었음

11.11

스토리가 평타를 친다는 건 세계관이나 게임 플레이에 이질감이 없을 정도는 된다는 거니까 확실히 몰입도를 올려주긴 하지. 솔직히 예술병 걸려서 맞지도 않는 주제의식 어설프게 집어넣은 스토리보다 문학적인 수준은 떨어지더라도 세계관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훨씬 나음

11.11

그래도 스토리 좋으면 왜 좋은지 이유를 아는만큼 잘보이니까 감상하는 재미도 배증하는 기분임

11.11

그건 확실히 장점이긴 함. 스토리 좋은 겜 찾기가 힘들어서 문제지...

11.11

글쓰는건 어떻게 공부해?

11.12(11.12)

글쎄? 난 그냥 취미로 많이 써본 거라

11.11

어흐 그건 그래

11.12

ㄹㅇ 최소한 말은 되게 쓰는게 진짜 어려운지 이거만 잘 지켜준 게임들이 보통 평균적으로 재밌음

11.12

게임의 재미든 꼴림이든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해서 기본만 해도 충분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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