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개
sankhara
09.22
20편중에 가지고 계신 글 있으시면 좀 올려주세요.
못본 작품이 꽤 있는 것 같아요.
w06jh
09.22
중국소설 보다보면 좀 중뽕이 강해서 하차하는경우가 많음...
ladysuryeo
09.23
애국심이라든가 국가적 자부심을 내세우는 것 까지는 어찌저찌 참고 봐줄 수 있는데... 그게 스토리에 어울리지 않는 억지 감동 전개나 타국가에 대한 비하로 이어지는 게 아쉬울 따름
scp049
09.22
포켓몬을 직접 번역기 돌려보다니 대단하네. 유난히 난이도가 어려움. 취향은 매우 다른데 포켓몬 최하위 트레이너랑 그는 나보다 포켓몬에 대해~ 재미있게 봤음
ladysuryeo
09.23
예전에 받아서 본거라 직접 번역해서 본 건 아님... ㅋㅋ 저거 본 뒤로 그 뭐냐 뿔충이로 시작하는 거랑 가보리로 시작하는 거 보려다가 뭔가 포켓몬 패러디라는 장르 자체가 질려서 안보게 됨 ㅠ
shakeshack
09.22
정성글은 일단 개추박고 시작!!
도쿄버블 라이프의 경우 80년대 JPOP 이나 일본연예계를 겉핧기로나마 알고있다면 글쓴이가 말한 단점이 오히려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옴.
단적으로 말하면, 저 시절 마츠다 세이코는 장원영(이 아이는 아이돌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 나카모리 아키나는 카리나(사람 아니고 엘프인데 어쩌다 인간세상에 떨어져서, 일단 모르겠고 아이돌부터 하고 봄)임. 그 외 등장하는 여배우들이나 그시절 드라마 작품들도 나무위키에 이름만 치면 다 나오니까 한번 보고 시작하면 딱히 막히는 부분도 없음.
회귀물 치고는 글빨도 좋고 한국비하도 없고(하긴 그시절 한국은 아예 취급도 안하던 시절이라...) 주인공과 여주의 알콩달콩함이라던지 귀요미 딸내미도 정감가고...8~90년대 일뽕 좀 있던 분들은 코를 박고 읽을만큼 잼남.
ladysuryeo
09.23
이거 보면서 딱 느꼈던 감정이 이거임 아 이거 잘 알면 진짜 재밌겠다 하고 ㅋㅋ... 개인적으로 보면서 나카모리 아키나한테 내적 친밀감 엄청 생기긴 했네요 딸내미는 좀 더 컸을 때의 내용이 기대되기도 하고...
qwer4901
09.22(09.22)
내 아내는 대승기 저도 그냥 기대안하고봣는데 엄청 재밋게봄 히로인 개성이랑 티키타카하는 교류 좋아하면 추천함 환생소꿉도 개인적으로 추천
ladysuryeo
09.23
환생 소꿉 뭔가 꽁냥꽁냥대는 부분이라 잠깐 멈춰있긴 한데 뒷부분 전개가 어찌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내 아내는 대승기 진짜 짜임새 있게 잘 만든 거 같은 게 읽으면서 느껴졌음... 근데 애들이 자꾸 힘들어지는 데 적은 거의 전지전능에 가까우니 읽으면서 너무 답답해서 쉬는 중 ㅠ
jjangheeg
09.22
청춘 되살리다는 보고 싶네요, 별거 없는 걸로 재밌게 쓰는 게 진짜 글빨이죠
ladysuryeo
09.23
아직 400화 가량 읽었지만 청춘회귀물에서 공부하고 밴드 들어가서 소설쓰고 노래써서 돈벌고... 이걸 메인스트림이라 할 수 있다면 밴드와 노래쪽에선 안죽생, 학교 공부쪽에선 응선계, 소설쪽으론 서유어로 히로인들 딱딱 역할이 있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여기는 갈수록 꽁냥대기보다는 대놓고 선타면서 스킨십 수위가 점점 올라가서 은근 꼴리는 것도 장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