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개
전여친
10.30(10.30)
난 오히려 유부녀랑 관계가 시작되는 계기가 밑바닥까지 떨어진 유부녀의 자존감인 거 보고 감탄했음.
개발자가 어중간한 빡대가리였으면 어쩌다가 본 남주 쥬지가 존나 컸던 게 자꾸 떠오른다.., 과거에 날 구해준 후로 쭉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 이딴 개소리 들이밀었을 테니까.
게다가 그때까지 주인공은 '에이.. 그래도 가슴은 만지지 말자.. 유부녀니까..' 라면서, 이상한 '이성'이 튀어나와서 엉덩이는 주무를지언정 가슴은 안 만졌는데.
유부녀의 제안으로 주인공은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라는 궤변에 가까운 정신승리를 내세우며 관계가 진전되는 게 존나 현실적이라고 느낌ㅋㅋㅋ
솔까 저 와꾸에 저런 젖통 달고 있는 여자가 저런 제안 하면 누가 안 넘어갘ㅋㅋ 하면서 말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