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신경을 쓰실 것까진 없지 않나요
신경쓰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거만 신경쓰는 거죠
내가 할 수 있는걸 넘어간 거는
신경 안쓰는게 좋은거죠
누가 문제인진 모르겠는데
일단 글에서는
엉뚱한 스펙이라고 말한 사람이랑
전달을 안했다는 사람이랑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글 전체가 뭔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억울하다는 감정은 전해졌는데
감정의 이유라던지 일의 과정이라던지에 대한
것을 파악하기 힘드네요
아마 뭔가에 얽매여서 제대로된 생각을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뭔가 얽매이면 될일도 안되는데
마음을 잘 다잡아서 성공적으로 해결하시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을 읽고. 좋은 답글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과정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30일날 계약하면서. 연휴전까지 접수하고 연락준다고 했었는데. 5일날 되서야. 문자가 와서는 -접수서류입니다-.하고 보낸 스펙이 우리것이 아니더군요,
이 문자도 알아듣기가 모호한 문자내용과. -접수서류입니다- 제목과 첨부파일로. 다른스펙을 보내와서. 상황을 알수가 없더라구요.
이 잘못된 스펙으로 이미 접수가 들어간걸 확인하라고 보낸건지. 접수전 최종확인하라고 보낸건지 알수가 없어서.
문자로 질문하고. 통화도 시도했더니. ~연휴.가족과 보내는중이라 연락할수없습니다.~ 하는 답장만오고 연락이 두절되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소개한 중계인. 우리측 발주처 등 다른 관계인들에게. 그들은 어떤 내용으로 전달받았는지와 저 사람에게의 연락을 부탁하려고.
연락했는데.연휴라서 다들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신경쓰느라. 사람이 말라버렸죠.
그러더니. 오늘 장본인이. 중계인에게서. 연락전달받았다고 전화가 와서는
자기가 지난주 접수한다고 언제 그랬냐. 연휴후에 한다고했지.
그리고 자기는 저 스펙으로 전달받았다고 주장하더라고요.
그래서 중계인에게도 내가 이야기했지만. 미팅.통화 모두 녹음되있는데.
그쪽 입으로 연휴전까지 접수하고. 연락들 드리겠습니다.하는 녹취가 있는데? 스펙도 그쪽 목소리로 전달받고 확인으로 읽어주는 녹취가 있는데?했더니
내일 중계인과 같이 스펙서류가지고 다시 미팅하자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