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손번역 시작 오른쪽 위 사진 번호로 구분
일부 목소리 대사는 힘들어서 뺐어요 큰 문제는 없어보여요
2.
[이 세상에는 촉수라는 마물이 있어요]
[인간여성을 묘상으로 번식하는것만 생각하는 비열한 존재에요]
[그런 촉수에게서 사람들을 지키는자]
[그것이 퇴마사 에요]
3.
[저는 우메사키 아야세, 그 한사람 이에요]
[일족 대대로 내려온 '물체조작' 능력을 지녔으며]
[손바닥의 가문의 문양에 닿은 것들을 마음대로 조작 할 수 있어요]
4.
[조작가능한 대상은 무기물뿐만이 아니에요]
[닿은 대상은 육체의 내부에서부터 조작해]
[강제적으로 파열시켜 '즉사'시키는 것도 가능해요]
[이 능력을 지닌것은 오직 저뿐...]
[우메사키가의 명예를 걸고 추악한 촉수들을 섬멸해 보이겠어요!]
5.
[우후후... 식은 죽 먹기네요]
[최근 특수한 개체도 늘었다는 듯 합니다만...]
[어차피 '생식본능'뿐인 '하등생물' 이군요]
6.
[오야?]
[아직 있었나요]
[뭐 상관없죠 저항하지 않는다면 편하게 보내드리겠...]
[어...요...?]
[...하?]
[뭐야...이거...?]
[몸이...움직이지 않아!?]
[설마 이 피가 원인...?]
[이런 일은 들어본 적이...]
7.
[망했ㄷ— ]
8.
[설마 이 제가...]
[촉수 따위에게 잡히다니...]
9.
[손바닥을 피해서 구속하고 있어...]
[촉수 주제에... 조금은 머리가 돌아가나 보군요]
[무기도 없이 상대에게 닿을 수도 없는 이상 이 상황을 타개 하는것은 곤란...]
[굴욕이긴 하지만]
[지금은 구원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네요...]
[뭣!?]
[이 개체는...!?]
10.
[최근 보고된 신종...!]
[특수한 정액으로 자궁을 개조해 '촉수전용'의 '번식기관'으로 개조시킨다는...]
[우리들 퇴마사의 능력은 자궁에 지니고 있어...]
[그것을 통째로 개조 시켜버리는 이 개체는...]
[우리들에게 있어 천적...!]
11.
[특정한 능력의 유전은 모친이 같은 능력을 가지고있는 것이 절대조건]
[그리고 지금 '물체조작'을 지니고 있는것은 나뿐...]
[이 내가 능력을 잃어버리면...]
[우메사키가에서 전승되어온 '물체조작'의 능력을 영원히 상실해버려...]
12.
[설마 내 자궁을 노리고...!?]
[안돼요!]
[그것만은...]
[절대로 멈춰 주세요!]
[라고... 간원할거라 생각했나요?]
13.
[그 부적에는 강력한 퇴마의힘이 깃들어 있어요]
[그리고 제가 능력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벗겨낼 수 없어요]
[저를 촉수같은 하등생물의 묘상으로 만드는것은 생각할 수 없답니다]
14.
[하...!? 귀...귀 안쪽으로!?]
[시야를 가렸어!?]
[촉수따위가 대체 무엇이...]
[목적...이길래...?]
15.
[...하?]
[뭐야...이거]
16.
[뭐야...이거!? 대체뭐야 이건!?]
[자궁의 내부에 뭔가가 있어!?]
23.
[인정할 수... 없어...♡]
[이런거...♡]
[가상이라곤 하지만... 촉수를 낳고...♡ 절정...♡ 했다니...♡ 절대로...♡ 절대로......♡]
24.
[거짓말...♡ 싫어...♡ 기다렷♡]
[♡오오옷♡ ♡기다렷♡ ♡오오옷♡]
25.
[그로부터 저는 '묘상의기억'이 계속해서 흘러들어와 몇번이고 출산절정을 반복 해버렸어요]
[작은 촉수를 열마리 가까이 연속해서 출산 하거나...]
[기다란 촉수를 긴 시간 출산 하는 등...]
[그 어떤 기억에서도 저는 한심하게 절정을 맞이해 버렸어요]
26.
[촉수따위를 낳고 절정해 저열한 목소리를 흘려버려는 수치심과 분함]
[하지만 그 이상으로 촉수를 낳을 때마다 느껴버리는 쾌감과 커다란 행복감]
[제 머리는 서서히 이 쾌감에 물들기 시작해 버린 것을 느꼈어요]
27.
[그래도 쾌락에 굴하지않도록]
{지지..않아...다...다시...촉수 따위에게...♡ 절대로...지지...않}
[남은 이성으로 필사적으로 견디더라도]
{♡♡오오오옥♡♡♡가..가버렷♡♡가버렷♡오오오옥♡♡}
[출산의 순간에 전부 덧칠해 부서져 버렸어요]
[전신을 에워싸는 기쁨과 행복에]
[출산의 포로가 되어가고 있는 사실을 자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28.
[그러나... 100회 가까이 출산을 경험한 뒤 촉수들이 갑자기 기억의 재생을 중단했어요]
{엣...♡ 대체...왜...♡}
[굴욕의 나날로부터 해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촉수를 낳는 그 쾌락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퇴마사가 '촉수를 낳고싶다'라고 생각하는 걸 가장 부끄러워 해야함에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음에도...]
[제 안의 '출산욕구'는 나날이 커져갔어요]
50.
[백발의 제 머리카락이 촉수의 체액으로 변색될 정도로 긴 기간]
[묘상이 되어 살아간 육체는 이상할 정도로 민감해져버려]
[단지 한마리 출산한 정도로 쾌감에 실신 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나날에 몸이 버틸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저 기우 였던 것이에요♡]
51.
[제 몸이 부서지지 않도록 '회복효과'가 있는 정액을 가득 마시게 해주었어요♡]
[촉수들은 저를 영구적으로 계속 기를 계획인듯 제 여생은 '일생묘상'으로 확정인 모양이에요♡]
[그러니 복잡한것을 생각하는건 관뒀어요♡]
[지금은 그냥 아기를 낳는것 밖에 생각나지 않아요♡]
[아아...♡ 아기낳는거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