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릴땐 보여주고자하는 포인트가 명확해서 그런거 아닐까 ai는 뭔가 데이터기반하에 그리다보니까 자주보던 구도, 자주보던 뭐시기 이런느낌인데, 예를들면 사람이 그릴땐 난 이 접힌살을 보여주고싶어, 난 이걸 좋아하는데 너네는 어때 이런 느낌으로 그리니까ㅋㅋ 이것도 프롬프트 섬세히 짜면 구현되나? 그건 모르겟지만

아무리 컨텍스트를 잘 줘도 결국 시츄에이션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니까 그려낸 캐릭터가 생동적이지 않아서 별로. 나는 캐릭터에 몰입할 때 얼마나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지냐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ai 그림은 그냥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안 듦. 그림 자체도 그렇고, ai 딸깍으로 만든 창작물의 서사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하고

결국 데이터가 쌓이고,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깨닫고 AI의 그림에도 꼴림이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면... 스카이넷의 탄생이니라.

맞음ㅋㅋㅋ 뭔가 저퀄인데도 개꼴리는 작가가 있단 말이야

뭔가 뇌에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본능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