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 자체는 이해가는데 결국 누가 제안했든 완장들이 이런 규정을 걸기로 결정했으면 적어도 그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통제할 준비는 됐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너무 풀어주면 저퀄딸깍 난무하고 너무 잡으면 번역 유입이 사라질 테니
아님 기준을 잡기 어려우면 (ex : 게임하는데 지장 없다 기준 등) 자기들끼리 정하지 말고 서브 이용자들이랑 얘기하면서 합의를 한 다음에 규정을 만들던가
물론 완장들이 무급으로 일하는 건 아는데 그래도 권력을 가진 만큼 권력에 대한 책임은 져 줬으면
난 어디서부터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걍 다 바지내리고 딸 칠라고 여기 모여있는거 아님?
근데 뭐가 이리 규정도 빡빡하고 뒷문제가 많은지 이해가 안감
다들 딸 치다가 누구한테 걸린것마냥 한 없이 예민한거 같음.
보다 더 많은 딸을 치려고 모인 집단인지 다른 집단인지 헷갈리기도 함.
요즘 삭제하는 거 지켜보면서 느낀 건데 삭제 기준 점이 "자신감"이라서 글들이 다 썰려나감 ㅋㅋㅋ
"어 다 가져와 시발 다 고쳐줘버릴라니까" 이 정도 자신감 가진 사람이 나오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어? 못하는 건 못한다고? 삭제" 이런 경우가 엄청 많더라 ㅋㅋ
아니 문제가 터지고 사람들이 야 이거 안된다 고쳐내라 하는데 "음...못하겠어요 ㅠㅠ" 하면 삭제가 맞지, 게임이 안되는 거니까.
근데 뭔 글 내용에 "할 거 다 했는데 문제 터지면 몰루;" 이렇게만 적어놨다고 바로 심문 후 반응 없으면 선제 삭제를 함ㅋㅋㅋㅋ 아 문제 안 터졌다고 아직 ㅋㅋㅋ
결국 올리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 다 가져와 시발 다 고쳐줘버릴라니까" 이거 못하면 애초에 올리지 마라! 이걸로밖에 안 받아들여지는 거임
번역은 안하지만 고칠 수 있는 지식 가진 사람이 은둔고수마냥 "대신 고쳐놨으니 감사는 접어둬"할 수도 있는데 글들부터 삭제되니 환장해ㅋㅋ
그런데 이 내용에 공감도 가는게 딸깍도 어지간히 해야지 그냥 툴 돌려놓고 스스로 문맥검수나 동작확인도 없이 냅다 던져놓아서 꼴림 다 죽여놓고는 번역자가 사라지면 안돼!! 이러는거 좀 그래 기번제품하는데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구어체 튀어나오면 갑자기 팍 식어버리는 경험을 한두번 한 게 아니라 난 이제 자체한글 아니면 그냥 미번으로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