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쓰게 됨 지금 생각해보면 이 일이 있었기 때문에 A랑 엄청 친해진듯 그리고 볼버스팅 취향도 가지게 됐고 가볍게 음슴체로 쓰겠음
간단 소개
A : 중학교 시절 짝사랑 대상 진짜 ㅈㄴ 말도 안되게 예쁘다 B랑 베프
B : 여자 불알친구 어렸을 때 B부모님께서 맞벌이라 유치원, 학교 끝나면 우리집에서 같이 놀았음 방에서 딸치다 몇 번 걸려서 내 ㅈㅈ에 면역 생김
나는 중학생 때까지 배구부였음
우리 학교에는 배구부 말고도 토요배구부라고 토요일에만 모여서 가볍게 같이 배구 몇 게임 하는 모임 비슷한게 있었음
나는 A를 짝사랑 하고 있었음 원래는 B 통해서 서로 얼굴 알고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였는데 3학년 때 나랑 A B 셋이 같은 반 되면서 친해졌음
친해지고 나서 내가 A랑 B 꼬드겨서 토요배구부 가입 시킴
아무리 토요배구부라도 게임을 진행하려면 기본적인 서브 리시브 토스 정도는 할 줄 알아야하기 때문에 게임 전에 연습시간이 있음 리시브랑 토스는 남녀 같이 연습하는데 서브는 남녀 구역 나눠서 연습함
연습할 때는 나처럼 정식배구부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애들 자세 잡아주거나 연습을 도와줌 자세 잡아주는거 특성상 신체접촉이 있기 때문에 여자애들은 여자부원이 남자애들은 남자부원이 알려주는데 어느날 여자부원이 많이 빠져서 내가 여자애들 서브를 봐주게 됨
원래 배구 서브는 스파이크로 위에서 내리 치는데 힘이 약한 여자 특성상 여자들은 서브를 스파이크로 안하고 왼손으로 배구공을 잡고 오른손으로 주먹 쥐고팔로 반원을 그리면서 아래서 위로 침
돌아다니면서 애들 자세 잡아주다가 A랑 B 자세 잡아주려고 뒤로 갔는데 그때 A가 서브하려고 주먹 쥔 오른손을 뒤로 확 올렸는데 그게 내 불알을 정통으로 아래서 위로 올려쳐버림
바지가 짧고 얇은 배구 유니폼 특성상 발기하면 티가 너무 나서 보통은 발기해도 헐렁한 상의로 커버가 가능하게 ㅈㅈ 방향을 위로 놓고 딱 붙는 드로즈를 입는데 그 때문에 아무런 방해 없이 개쎄게 맞음
당연히 나는 그대로 불알 붙잡고 무릎 꿇고 쓰러짐
진짜 눈앞이 새하얘지고 눈물이 고이면서 아무 소리도 안나왔음
뒤돌아본 A랑 B가 내가 그러고 있으니까 불알 맞은거 눈치 채고 A는 당황했는지 굳어있고 B는 놀리면서 웃는거임
근데 내가 진짜 아파하니까 B가 내 허리 두들겨줌 그러고 있으니까 주변 여자애들이 점점 모여들었음쪽팔려서 B한테 체육창고로 부축 좀 해달라 하고 겨우 체육창고 매트 위에 누웠음 A도 따라와서 계속 미안하다 괜찮냐 하고 물어봤음
근데 시간이 좀 지나도 통증이 안 없어지고 오히려 더 아파지는거임 진짜 터진거 아닌가 하고 불알 확인하려는데 몸이 안 움직였음
근데 너무 겁나서 불알 확인을 해야겠는거임 그래서 미친짓을 해버림
어차피 B한테는 딸 치던거도 많이 걸렸고 젤 가까웠던 사람이라 A한테 나가달라 한 다음에 B한테 내 불알 사진 좀 찍어서 보여달라함 B가 알겠다고 바지랑 팬티 벗기고 사진 찍어서 보여줌 나중에 물어보니까 내가 진짜 죽을려해서 받아줬다함
그리고 B는 좀 더 있다가 나가고 나는 매트에 계속 누워있다가 아프기도하고 쪽팔려서 바로 하교함
그 다음주에 등교하니까 지나가는 여자애들이 지들끼리 킥킥 거리더라 아마 전교에 소문 다 퍼졌을듯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 B가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거임 뭐냐면 내 불알 사진을 안 지웠는데 A랑 갤러리 보다가 나왔다는거임 불알이랑 ㅈㅈ만 나오긴 했는데 갤러리에 그런게 저장돼있으니까 B가 당황해서 내꺼라고 그때 있던 일을 다 말한거임
솔직히 A가 내 ㅈㅈ 봤다 생각하니까 개꼴리긴 했는데 불알 맞아서 엄청 쪼그라들었을 때라 그걸 해명해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안했음
그러다가 몇년 지나고 B방에서 셋이 술 마시면서 옛날 얘기하다가 불알 맞은 얘기도 나왔는데 혼자 찔려서 그때 사진 오해라고 나 안 작다고 술김에 허락받고 바지 깠음 근데 B는 오랜만에 본다고 막 웃고 A는 내꺼 물끄러미 보더니 자기가 실제로 본 ㅈㅈ 중에 젤 작은데 자신감 뭐냐고 놀리길래 자존심 스크래치 나면서도 예쁜 애가 그렇게 말하니까 꼴렸음
끝
다 쓰고 보니까 뭐 대단한 썰은 아닌듯 A 얼굴 땜에 뇌에서 보정이 심하게 된거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