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붕이가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망상을 하고 있었어. 자신이 보추쇼타가 되어 거근 후타나리에게 박히는 망상이었지.
근데 그걸 신이 들어줘서 보추쇼타의 몸으로 이세계로 가게 된거야.
후붕이가 간 세계는 모든 인구가 후타나리로 되있어 성별/인종 갈등 같은 것 없이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세계였어.
이미 은하의 반 정도에 식민지를 세웠고, 마법처럼 보이는 초과학을 모두가 밥먹듯이 다룰 수 있어.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 세계의 신장이 평균 6미터가 넘어간다는거지. 가슴, 엉덩이, 허벅지등도 이상할 정도로 비대했고, 그중에서 자지는 최소 2미터를 넘어갔어.
또한 그런 몸을 가진 인류답게 성생활에 충실한 세계였어. 길거리나 열린 공공장소에는 공개섹스하는 커플이 널려있었고, 건물은 수시로 넘쳐나는 정액이 새어나왔지.
하지만 현재 후붕이의 몸은 2미터는 커녕 150센치도 안되는 왜소한 몸과 풀발기 상태에도 6센치가 안되는 꼬추, 그리고 누구든지 미소녀로 착각할듯한 얼굴뿐이었어.
끔찍한건 후붕이의 보추쇼타 몸은 후타나리 사이에서 신성시되는 환상의 형체였던거지. 궁극의 오나홀이자 정액받이로써 말이야.
당연히 후타들에게 발견된 후붕이는 순식간에 잡혀 몇시간동안 윤간을 당하게 됐어. 후장과 입을 포함해 몸 전체를 처참히 유린당했지.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후붕이 몸의 신축성이 쩔어줘서 끝없이 늘어나기만 할 뿐 찢어지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후타들이 나간 후 후붕이의 모습은 인간이라기 보단 하나의 정액 풍선에 가까웠어. 배는 자기 몸의 몇배로 부풀어 있었고, 입과 코, 귀, 똥꼬에서 정액이 줄줄 흘러나왔지.
그렇게 짧은 시간이 지나고, 한 후타나리가 실신한 후붕이를 큰길로 가지고 나왔어.
후붕이가 본것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수많은 후타나리 인파들이었지. 그중 몇몇은 몸 크기나 자지 크기나 건물 크기였고 말이야.
그 다음은 뻔했지. 아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윤간을 맛봐야 했어.
어쩔때는 다수의 후타들이 후장에 그들의 거근을 동시에 삽입하고 사정해서 입으로 엄청난 양의 정액을 분수처럼 발사했고,
방금 말했던 거인 후타의 건물 크기 초거근에 콘돔같이 씌워져 애드벌룬 크기의 정액풍선이 되기도 했지.
몇몇 후타는 고#, @캇같은 그들의 추악한 페티시를 여지없이 드러냈어. 어차피 죽거나 훼손되도 그 자리에서 온전히 살아날 수 있는 세계였으니까.
그렇게 수많은 밤낮이 지나고, 끝없는 정액의 호수에 떠있던 후붕이 앞에 보인건 우주선처럼 보이는 탈것이었어. 이제부터 은하를 돌며 수천억 가량 되는 후타나리들을 상대해야한다는 소리와 함께 말이야.
하지만 후붕이의 마인드는 이미 처음의 윤간때 망가져서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
나름 신의 축복인지 그의 몸은 수백 수천년이 지나도 그대로였고, 후붕이는 수억년이 지나고 모든 우주가 정복되고 인류가 신의 영역으로 승천한 후에도 계속 공용 오나홀로써 살았다고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