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껴안고 같이 누워서 자는 사이에 혼자 자지부풀어서 내 몸에 부비다가 이불을 축축하게 적시는 누나
아침에 일어나면 안팎으로 축축해진 이불과 몸에서 올라오는 누나의 냄새에 내 물건도 뜨겁게 빳빳해진다. 당장이라도 제멋대로 자지를 만지고 누나의 몸에 비비고싶다.
그러나 누나의 아랫도리로부터 눈을 돌리면 금새 부끄러워지고만다. 두툼한 이불의 굴곡을 보면 이런것도 발기했나 할 수 있는 건가 싶어진다.
하지만, 이불 아래에서 쭉 뻗어 배꼽을 가볍게 지나는 누나의 물건을 상상하니 몸이 떨면서 뜨거워지고만다.
부끄러운만큼 얄궃게도 흥분하고만 물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파들거리는 중에 눈이 마주치고만다. 새벽부터 몸에 엉겨붙은 정액을 닦아내긴 커녕 발정이나 나버린 소추를 바로 얼굴에 들이밀고 있는 모양새에 누나는 웃어준다.
아침부터 기죽지않은 건강함을 칭찬하고 누나를 이렇게나 좋아해주는 거냐며 귀두 끝에 손바닥을 맞대고 쓰다듬듯이 살살 돌린다.
나이에 안 맞게 작은 물건을 움찔거리며 부끄러워하는 것에게 누나는 속삭인다.
싸버리라고
작달만한 자지 주제에 누나가 자는 사이 싸버리지않은 것을 칭찬하고, 주제에 걸맞게 내버리라고
입 안에 다 들어가는 사이즈니까 괜찮아 라는 말과 함께 촉하고 입술을 가져다대니 참을 수가 없었다.
배꼽 밑으로 모든 힘이 주저앉아 무너지고 누나의 얼굴을 향해 정액을 싸지르고만다. 기껏해야 입술과 코를 조금 적셔버린 수준이지만, 누나는 화조차 내지않고 혓바닥으로 모두 핥아먹고서는 한 번 웃고만다.
아침부터 건강하네, 이렇게 많이 싸고.
그리고는 곧장 입 속으로 내 것을 물고는 머리를 움직인다. 혓 바닥으로 위아래를 한번에 휘감고 몇번을 입으로 닦아내더니 혓바닥을 내밀어 입을 보여준다.
누나는 곧장 고인 침 속에 섞인 것들을 꿀꺽 삼키고는 깨끗해졌다며 배시시 웃는다.
풀린 무릎으로 바닥에 주저앉아 허리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데 누나는 그것을 그대로 끌어당긴다
아침부터 컨디션이 나쁘면 안 되니까, 편안해지자?라는 말로 머리를 무릎으로 받친다
화사한 아침햇살마냥 금발을 부시시하게 늘어트리며 누나는 나를 내려다보고 무릎위에 머리를 얹고있으니 고간 속에서 느껴버리고만다.
새벽내내 발기와 사정을 반복한 찌꺼기와 냄새가 얼굴 전체를 덮어버리고 곧장 아랫도리가 반응하고만다.
어머라며 짐짓 놀란척을 한 누나는 능숙하게 자지를 말아쥔다. 한 손으로 충분한 자지는 쥐어진것만으로 벌써 축축해진다.
움찔거리는 코끝과 입을 보고 누나의 눈과 입은 호선을 그린다.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고 즈뷱거리는 동시에 누나는 뭐가 불편한거냐며 묻는다.
대답하지 못하자 뭐가 불편한걸까~라는 모르는 척. 한 발 더 뽑아낼 것만던 손놀림이 딱 멈춰버린다.
입가의 숨결이 바로 닿을만큼 가까이붙어서 누나에게 들려달라는 속삭임. 그제서야 대답을 들은 누나는 만족한듯 고간을 살짝 벌리고 물건을 끄집어낸다.
푹 찐듯한 습기가 콧 속으로 꾸릿하게 달라붙고 얼굴을 무겁게 내리누른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여자의 거근 밑에 얼굴이 깔리기만 했을 뿐인데 오히려 어느때보다도 자지가 빳빳해진다.
그렇게 좋냐며, 반가운 듯이 인사하는 누나. 허락도 없이 누나의 자지를 핥으며 허공에서 허리를 흔들어도 깨끗이 해주려는거냐며 칭찬을 한 번 하고만다.
아기라도 된양 누나의 자지를 입에 넣고 쯉쥽거리는 동생의 좆물을 몇 번 더 손으로 받아낼 때 쯤 누나는 동생의 머리를 들고 허리를 처박아버린다. 방금전의 상냥한 보살핌과는 전혀다른, 오나홀이라도 쓰는 듯한 격렬한 움직임이 몇번지나고
퍽하고 터지는 듯한 물소리가 났다. 복어처럼 양 뺨이 부풀고도 모자라서 콧구멍으로 백탁액을 질질 흘린 동생에게 누나는 다시 상냥해진다.
누나의 모닝밀크, 맛있지? 깨끗하게해준 보답이야~ 누나는 더 먹을래?라는 자애로운 질문을 한다. 숨조차 제대로 쉬지못하고 아헤거릴 뿐인 동생의 대답따위 듣지도 않은 채, 누나는 조금도 줄어들지않은 자지를 동생의 엉덩이에 가져다댄다.
누나의 아침은 이제야 조금 움직이기 시작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