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adsfgqead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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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마지막편 입니다.
효과음을 어려워 하시는데 별거 없습니다.
걍 시선 이동에 따라서 배치해주면 끝납니다.
1. 각 컷 그림의 정중앙 위주로 배치하여 시선을 이동시키자.
: 닥치고 정중앙으로 집중시키자.
조지밀러 감독님의 '매드맥스' 영화 촬영법을 보시면
집착병 수준으로 피사체를 화면 정중앙에 배치 합니다.
사방에서 워보이들이 염병하며 죽어나가고
자동차가 뒤집히고 터지고 그와중에 존나게 질주하느냐
배경은 훽훽 바뀌고 온갖 정신 없는 요소가 한화면에 펼쳐지는데
전혀 난잡하지 않습니다.
관객의 시선은 정중앙 주인공에게 집중시키기에
주변에서 터져나가는 지랄병은 백색 소음처럼 자연스래 이해가 되거든요.
다음으로 정중앙에서 벗어난 예시를 봅시다.
2. 정중앙에서 벗었났을 뿐인데 지랄이 나기 시작.
: '난 엉덩이에 집중시키고 싶으니 여기에 모든 효과음을 배치할래!'
이러지 맙시다.
엉덩이 하나만 덩그러니 그려져 있는 컷이면 상관 없지만
전신컷이면 되도록 정중앙에 맞춰줍시다.
3. 대충 꼴림력 살리면서 그리는 법 입니다.
: 손풀기 낙서로 슥슥 그리다가 뭔가 잘나온 러프를 엮어서 떡신으로 내지 맙시다.
떡씬에는 꼴림의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씹물을 지리면 바르르 떨며 동공이 축소되는 표정이 있어야합니다.
씹물을 지리는 극강의 오르가즘을 느꼈으면
힘이 풀려 엎어져야 하고 그에 따라 젖탱이가 눌려지고
침대포가 씹물로 젖어가고 남자는 그와중에 엉덩이 주무르면서
2회차 준비하고 있습니다.
2회차 굴리려고 억지로 팔을 붙잡고 일으켜세울떄는
극적인 움직임에 젖탱이가 흔들려 땀을 흩뿌리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남자 몸에 착 붙어 덩어리감이 지는걸 묘사합시다.
빠악! 하고 자지가 들어오니 그 충격과 쾌락으로
어깨가 들썩 올라가며 혀를 빼들며 뿅가는 표정.
모든 떡씬 컷에는 작용,반작용이 있어야합니다.
남자가 박으면 여자가 확실한 반응을 해야 꼴려요.
그렇다고 너무 머리 싸매며 컷 하나 러프 치는데
몇시간씩 고민하지 마시고 적당히 뇌비우면서 그리세요.
'늘 그리던대로 안전한 구도 안전한 체위로 그리자'
이것만 벗어나도 90%는 성공 합니다.
정면 정상위에서 벗어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