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 한번 물어봐야 겠다
크앙아앙

Report
솔직히 유출건도 머리아프고 그렇다고 과거 작품들 일일히 관리하랴 비번 정하랴 링크 재등록하냐
생각보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게시글 숫자도 점점 많아지고 그거 일일히 링크 다 관리할려면 어느순간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링크 복사하는게 주 업무같은 느낌이 들꺼다.
그래서 가장 좋은 해결책이 있는데 일단 작품마다 비번이나 링크 걸어두고 매번 관리하는 방식은 유지하는걸로 하고
팬박스가 방어한다고 하는데 짐승새끼들이 심심하면 또 크롤링 기술 업그레이드해서 퍼가는 등 창과 방패전은 팬박스가 서비스를 하는한 계속 유지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냥 과거 작품들 몇개월 단위 넘어간거는 바로 삭제해버리고
픽시브 부스 통해서 따로 판매해라
이게 최고로 낫다. 팬박스 운영기간 3년가까이 되니까 이패턴 저패턴 진짜 별별 패턴 다 써봤는데
어자피 후원할 사람은 니가 링크를 걸든 과거 작품을 삭제하든 후원을 한다. 최신 업로드된 것만 관심있거든
물론 과거 업로드 쭉 몰아서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때문에 1년치이상 묶혀둔 작품 그대로 유출되면 그런 몰아서 보는 사람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부터 2024년초까지만해도 심심하면 유출 때문에 링크 걸고 3개월 단위로 작품 삭제하고 삭제된 작품은 부스로 재판매 하고 검로드 살아 있을 때도 검로드로도 재판매했는데 아마 작년 봄이후부터였나? 팬박스 더는 유출 안되길래 어 더이상 유출 안되네? 그냥 편하게 팬박스에 파일 업로드 해버리니까 올해 들어서고 어느순간 개같은 새끼가 바로 유출시켜버림
거진 1년이상된 작품들 싹 다 유출되니까 멘탈 털리는 것과 동시에 과거 3개월치 털리는 것과는 다르게 진짜 개 빡쳐버리더라
당연히 1년치 작품이 그대로 유출된 순간 케모노 favorite 등록자 숫자만 쳐 올라가고 내쪽 유입은 박살나는중
과거 매출이랑 요즘 매출 보고 알게된 점은. 알빠노하고 3개월이든 6개월이든 몇개월 단위로 미리미리 삭제시켜버리고 부스로 판매하던 실적이나
지금 1년치 모아두고 플랜별로 설정해서 1년이상 열람가능 오래된 플랜 볼 수 있는 목록 만들어 뒀는데
그냥 부스 판매가 나은 것 같음. 매출차이 별로 없음.
부스가 수수료가 팬박스에 비해서 좀 싼편이 있거든. 근데 페이팔로 받는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수수료가 싸서 팬박스 수수료 제하고 와이즈로 받는 돈이나 부스에서 수수료 제하고 페이팔로 받는 돈이랑 큰 차이가 없음. 특히 부스는 1000엔정도로 판매해버리면 수수료가 대폭 저렴해진다.
500엔은 수수료 팬박스랑 비슷하니 팔 때 750엔이나 1000엔정도 만들어서 1달+반달치나 2달치정도 모아서 팔아버리는걸 추천함
갠적으로는 1000엔이 나음 어자피 살놈살
나 같은 경우 990엔에 판매하는 상품이 있는데 수수료로 78엔정도 나간다.
수수료 8%가 안됨 7.88%쯤 정도 되는데 그냥 7.9% 잡고 페이팔 수수료 3.6인가 그런데 11.5%쯤 된다.
개당판매시 1.5%정도 수수료를 더 먹는다고 보면되는데 이것만 보면 어? 부스로 파는데 1.5% 손해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말했듯이 묶음 단위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최소 2개이상 사거든
2개 산 사람의 경우 그럼 수수료 단위는 더 떨어져서 7.9%였던 수수료가 6.8%까지 떨어진다 1.1%정도 더 싸진다고 보면된다.
그럼 페이팔로 받았을 때 팬박스 수수료 제외 와이즈로 받았을 때랑 수수료 차이가 0.4%정도 된다.
여기서 3개 구매하는 사람 4개 구매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평균적인 구매자를 봤을 때 1개 구매 2개구매가 가장 많다
물론 구매하는 구매자의 경우 묶음으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하나 구매하고 다른거 또 맘에 들어서 선택해서 구매하는 개별구매 2번 3번하는 경우도 있음
그런 경우에는 수수료가 개별건으로 책정돼서 7.9%가 된다. 여튼 대략적인 평균치를 생각했을 때 팬박스에서 와이즈로 받을 때와 비교해서 부스에서 판매해서 페이팔로 받을 때는 1%정도 조금 손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장점은 엔화 떨어졌을 때 와이즈로 송금 받는거랑 달리 페이팔이 묶혀두고 환차익 노려서 받는걸 보면 부스로 받았을 때 여러모로 이득점도 있음. 참고로 환율이라는거는 대체로 중순 - 말 이 사이가 가장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그래서 15일부터 20일 그리고 25일까지 유독 엔화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음. 몇년 지켜보니까 항상 이 패턴이었음. 그리고 월초에 엔화가 올라감
이 때문에 와이즈로 받을 때 시기적으로 항상 애매하기에 늘 조금씩 손해를 볼 수 도 있다.
어떤 사람은 팬박스 안하고 부스로만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특히 이거는 외국인이 아닌 현지일본사람의 경우
부스로 판매를 많이한다. 수수료가 적으니 아무래도 현지 일본인의 경우 부스가 더 이점이 높음. 당연히 부스 판매 작품은 유출 거의 안됨.
지가 직접 히토미 같은데 올리지 않는이상 안올라가며 대체로 어지간하면 안올라감. 대신 자기가 인지도 있는 타입이면 부스도 결국 히토미에 올라간다
근데 이것도 바로 안올라가고 몇달 뒤에 하나 찔끔 올리는데 애초에 니 픽시브 닉넴 바꾸거나 해당 판매컨텐츠 제목 바꾸면 검색도 못하니 케모노보다는 방어하기 유리함.
팬박스는 내가 플랜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봐야 5000엔이상 플랜 만들고 관리도 힘들고 이래저래 게시글 많아지면 댓글도 피곤하고 게다가 생각보다 플랜 이용자도 적음. 이게 부스처럼 소장용으로 작품 구매하는게 아니라 정기 구독제로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는거라 사람들이 거부감이 좀 있나봄 실제로 나도 부스든 DLsite든 거기서 작가 작품 여러개 집어서 5만원이상 구매하는거랑 팬박스에서 구독제 5만원 결제하는거랑 심리적 차이가 좀 있더라
그러니 걍 부스에 올려두고 판매해라. 괜히 플랜별로 차별화둬서 오래 묵혀두면 유출 한번에 되고 멘탈 털리고 대처하는데도 시간 걸려서 그 전에 싹다 퍼가는 불법충들만 많아짐
검로드 살아 있을 때는 달러 소득도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검로드쪽은 막혀버렸으니 부스 정도 밖에 없는데 여기도 결제율 꽤 나오니까
그냥 올려서 팔면됨. 웃긴게 검로드 쳐 망하고 검로드쪽에서 수익이 부스보다 높았거든 한 2배정도
그래서 부스쪽은 결제율이 검로드의 반 밖에 안되니 걱정 좀 됐는데 검로드 막힌 뒤에 부스 수익이 검로드 합친 것처럼 는걸 보니까
살 사람은 어디든지 사더라
사람마다 500엔에 1개월 단위로 삭제하거나 아니면 500엔 1000엔 플랜 2개 만들어서 500엔은 1개월까지 열람 가능하며 1000엔은 1개월이후 3개월까지 열람가능 그리고 3개월이후 삭제하는 사람
또는 500엔 3개월까지 1000엔은 6개월까지 6개월 이후는 삭제 이런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음.
당연히 게시글 숫자도 적으니까 관리하는 노력도 덜 들어간다.
팬박스에 게시글 적으면 사람 안오는거 아닌가? 아니면 게시글 삭제하는 순간 사람들 지원 안하는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건데
막상 하면 한달 주춤하는 듯한 느낌이 들꺼다. 근데 그거 일시적인거라 다음달되면 몇달전이랑 후원자 큰 차이 없음
걍 과감하게 삭제하고 팔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