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1인법인으로 비자 준비한다고 한 팬붕이다
행정서사 끼고 하는게 정석인데 찾아보니까 대행업체도 있더라?
정석으로 혼자 법인 설립:유지비용이 많이 들고(사무실)
법적, 세금처리도 내가 해야 해서 나중에 찐빠내면 영주권 신청할때 불리함
관리대행업체 끼워서 법인 설립:초기비용에 대행비(400만원쯤) 추가됨. 세무경리 대행해줌, 가상오피스 이용가능
근데 알다시피 일본에서 한국인은 믿지 말라는 말이 있다... 너네라면 어느쪽을 택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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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대행해주는 사람이 한국인임? ㅇㅇㅇ이 왜나옴 갑자기
ㅇㅇㅇㅇ
ㅇㅇ일본인이 해주는 대행업체 찾으면 되는거아님? 나라면 후자고를것같은데
ㅇㅇ세무대행까지 해주는 일본업체를 못봤다이기... 일단 찾아보겠음
사랑이1경영관리비자임??? 나는 내후년에 하려고 계획중인데...
네 글을 보니 행정서사가 A to Z까지 다 해주는건 아닌가보네.
그런데 내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경영관리비자는 법인용 사무소가 필수인데, 이건 가상오피스가 허용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사랑이1그리고 경영관리비자 요건 500만엔, 이거 법인이나 혹은 대리자 계좌로 입금된 상태로 승인당국에 인증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순혈 한국인은 일본에 계좌개설이 불가능하므로) 여기서 행정서사쪽 사람을 고용해서(혹은 다른 믿을 사람) 그 사람계좌에 입금 후에 인증받는 것으로 알고있음(예전에 어디서 본거라 확실치는 않음). 여기서 통수 조심해야 할것 같음. 나도 한국인은 신용이 안가서 되도록이면 끼고 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한데, 과거 이 분야로 성과를 낸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과거에 성공시킨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봐. 되도록이면 일본쪽을 구하는게 좋긴하지만 언어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이것이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기도 하고.
ㅇㅇ행정서사 끼고하면 너 말이 맞고, 대행업체는 현지인과 공동대표 설립하고 나중에 임원 사퇴하는 식임. 설립시에 가상오피 이용 가능하고 후에 법인명의로 저렴한 사무실 임대해서 비자 신청 가능한 이점이 있음. 노베이스 외국인은 그런거 힘들거덩. 물론 공동대표라는 점에서 나중에 통수라던가 마찰 같은게 생길 리스크도 있음ㅇㅇ.
ㅇㅇ)근데 고민하는 이유는 대행업체가 계약서에 갑자기 보증금 10만엔 올려 보내서 벌써부터 신용이 좀 흔들려서임 아 ㅋㅋ 호구잡힌 건 아니겠지.
사랑이1아 뭔말인지 알겠음. 법인설립할 때는 가상오피스로 받고, 비자 승인받을 때 사무소를 임대한다는 말이구만...
법인설립->비자승인 이 순서대로 일이 진행되니깐.
그러니깐 네 말은 행정서사는 법인설립절차+비자승인절차 까지만 처리해주니깐 행정서사가 아니라
세무처리까지 해줄 수 있는 업체를 찾아서 거기에다 맡긴다는 이야기지?
나같으면 그냥 좀 규모 있어보이는 행정서사에 맡긴다음에, 그쪽에다가 세무쪽 맡길만한 곳을 추천받아서 세무 관련된 것은 그곳에 다시 맡길듯.
돈이 좀 들더라도 확실하고 신용있는곳으로 하는게 좋을 듯.
너무 규모가 작고 영세한 곳이면, 좀 이용하기 꺼려질듯. 업체에서 전에 말했던 것과는 다르게 보증금으로 장난질하면 좀 쌔하긴 하다?
규모가 좀 있는 업체에서 그런 장난질은 할 것 같지는 않고.
사랑이1또 내가 알기로는 경영관리비자 승인받을 때 사업계획서나 사업의 안정성 등등 많은 부분을 깐깐하게 본다고 하더라. 그래야 이 사람이 정말로 일본에서 사업을 하려는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일본 영주권 뚫으러 오는건지 구분 할 수 있으니깐.
그런데 팬박으로 뚫는건 모르겠음.
이미 한국에서 돈벌고 있고, 그냥 일본으로 몸만 옮기면 수입은 그대로 유지될테니 사업계획이나 이런게 필요한지 모르겠음.
문제가 된다면 사업의 안정성이나 이런 부분이 걸릴것 같기도 한데, 이런 계획서를 설득력 있게 쓰는것도 잔뼈가 굵은 업체에게 도움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랑이1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월/년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줄 수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개인사업자로 1~2년 정도 운영한 다음에, 이걸로 저 부분을 설득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임...
그런데 문제는 수익이 어느정도 나고 있어야 비자를 승인받을 수 있을까 하는거임.
ㅇㅇ팬박 말고 dl위탁도 같이 하고 있는데 전자컨텐츠 제작 판매로 가능하다고 함. 나는 이미 한국서도 개인사업자긴 해ㅇㅇ 대표 연봉이 최소 350만은 되어야 영주권 신청 가능선이고 법인세 등등 생각하면 연수입 8~9백만엔이 마지노선 같음
복잡한거 신경 안쓰고 작품제작만 하려고 대행찾는건데 다들 말리는거 보니 다시 찾아야되겄노ㅋㅋㅜ 나중에 더 진행하면 갤에쓰러옴
사랑이1좋은답변 ㄱㅅㄱㅅ. 어쩌면 이 바닥에서 경영관리비자 뚫는건 네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이 되지 않을까 싶음. 부디 성공하길 바람.
ㅇㅇ나도 탈조목표로 하고있는데 나라면 솔직히 안할듯.. 국내에서도 제일 믿으면 안되는게 같은 한국인인데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은 더 믿으면 안되지.
사랑이2말 바뀌는거 조금이라도 보이는 거면 나라면 리스크라고 본다
기댈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털어먹으려고 간보는 걸로 보이거든
ㅇㅇ결국 해외에 사업체를 내는건데 알다시피 해외에서 한국인 믿고 사업체 꾸리다가 사기 맞는 사건이 엄청나게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