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최소 2주일은 박아서 만든 번역.
가끔 핫산 오래하다 보면 어떻게 하는지도 알았으니 내 최고 걸작 비스무리한 거를 만들고 싶어질 때가 있음. 그러지 마소....그러지 마
포켓몬 펨돔에 일가견이 있는 키니 작가인데 이전작에선 과거로 날아간 빛나(히카리) 였다면 이번엔 같은 시간대 원조인 윤슬(쇼우)가 착정 담당. 원작은 안해봐서 그정도까지만 압니다
빛나 쪽은 멘탈을 천천히 녹여서 잡아먹는 스타일인데 비해 윤슬 쪽은 좀더 친근한 성격인 대신 파트너가 망가지던 말건 애정 + 소유욕으로 폭주해 버리는 스타일인듯
분명 똑같은 나이인데 선생님이나 남동생 대하듯 반존대로 내려 말하는 느낌이 잘 살았을까 모르겠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애들 말끝에 하트 붙일때마다 ㅁ+한자 치는게 생각보다 존나 힘든데 중반부턴 영빈이 의사소통 방식이 무슨 가오나시마냥 쥐어짜이면서 아♡ 아아♡ 하는 거밖에 없음. 사실 그거 말고 얘가 뭘할수 있는데
처음에는 반쯤 순애로 시작했다가 질식 기절 페이스시팅 - 구속구 전동 오나홀 - 무지개다리 직전까지 착정 순으로 점점 펨돔 수위가 높아지는게 특징. 결국 강제로 전립선까지 뜷리는 걸 예고하며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마무리. 잘됐네 잘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