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탓인지 아니면 진짜 내가기힘들어서 그런지 내 기분을 내가 알수가 없다 사소한일로 가족한테 성질내고 겨우 그런걸로 화를 내지 싶어서 내탓을 하게되고 기분이 너무 쳐지고 뭔가 기분이 나빠도 남탓으로 돌리면서 기분을 나아지게 하지도 못하는 내가 참 싫다 집에서 문득 창문을 보면 저기 넘어가면 편해 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생각을 하면서도 겁부터 먹고 그런거 조차 못할 찌질한 내가 너무 싫다 작년에는 병원약도 못먹는 병신이 지금은 약을 꼬박꼬박 먹고있어서 좀 나아진줄 알았는데 결국달라진거는 별로 없는 여전한 병신이다 언젠가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나아지는건 없고 여전히 아래로 가라앉고만 있는거 같아서 내가 내 자신의 무게에 깔려죽을거 같다 내가 내 자신을 버텨야하는데 요즈음은 그게 힘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