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코
"자, 오늘은 무엇을 해줄까..."
저택에 돌아와서는 가벼운 식사 후, 나는 또, 지하실로 불려갔다.
물론 옷은 입지 않았다.
어제보다는 왠지 긴장감이 덜한것 같았지만, 긴장감이 없어진건 아니었다.
사에코
"이제 네 애널도 조교해 줘야겠어."
카츠라기
에?
나도 모르게 내 항문에 힘이 들어가 버렸다.
노예로서 이곳에 온 이상 조금은 각오하고 있었지만, 사실, 그런말을 듣자, 몸에 한기가 돌았다
사에코
"야오리, 준비해
야오리
네 사에코님
야오리 씨는 그녀의 명령을 거침없이 따르고 있었다.
기, 기다려줘
그렇게 외치고 싶었지만, 왜인지 전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설령 목소리가 나왔다고 해도, 기다려 줄 리는 없지만.
사에코
"처음에는 아플테니까...야오리, 애널을 잘 풀어놓아줘
야오리
네 사에코님
야오리씨가 나의 애널을 핥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간지러울 뿐이었지만, 차츰 마음이 좋아졌다
그와 동시에 나토리 사에코가 나의 물건을 쥐고, 날름날름 아이스캔디를 핥듯 혀를 움직였다.
그 두 곳의 동시 공격에, 내 물건은 단단하게 커져갔다
사에코
"야오리, 입구를 핥는 것만으로는 안 돼. 안쪽도 풀어 줘.
야오리
네 사에코님
야오리 씨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혀를 삐죽 내밀고, 나의 애널속에 넣었다.
카츠라기
으음..
나는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질러 버렸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내 항문을 치울려고 했다.
하지만 야오리의 혀는 사정없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그 쾌감에 나의 힘은 차츰차츰 느슨해지고, 어느새 야오리 씨의 혀는 꽤 내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다.
사에코
어때? 야오리?
야오리
"네, 많이 풀렸어요"
사에코
"좋아, 그럼 슬슬 넣어볼까?"
그 말에 내 몸이 나도 모르게 단단해졌다.
카츠라기
아악!!
그것은, 상당한 고통이었다.
나토리 사에코가 작은 바이브를 내 항문에 꽂았다.
작다고는 하지만 나에게는 꽤 큰 크기로 느껴졌다.
야오리씨의 혀는 작고 부드러웠기 때문에,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바이브는 작다고는 하지만 야오리씨의 혀보다는 크고, 그리고 너무 딱딱했다
이런게 들어올수 있는거야?
그런 의문을 가질 새도 없이, 그녀가 그것을 내 항문에 찔러 넣었다
사에코
"어머, 불쌍하게도, 피가 나고
있네... 야오리, 이 녀석의 자지라도 핥아 주렴.
조금은 통증이 덜할 거야
야오리
네 사에코님
그렇게 말하자, 야오리씨가 내 물건을 소리내어 빨기 시작했다.
야오리씨의 입안은 따뜻했고, 혀가 부드럽게 내 것에 얽히다 올라왔다
소리를 내며 숨을 들이마시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쾌락이 나의 등에 울랐다.
확실히 내 성기는 기분 좋았다. 하지만 그 바로 뒤의 항문은 칼로 찌른 것처럼 아팠다.
카츠라기
읏 으윽..
나도 모르게 나는 고통인지 쾌감인지 모를 소리를 내뱉어 버렸다.
사에코
"후후후, 아픈건 지금뿐이야...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스스로 조르게 될 걸. 금방 말이지..."
'그럴리가' 라고생각했다 적어도 지금은...
사에코
"봐봐, 바이브가 쉽게 끝까지 들어가게 됐잖아"
그렇게 말하고는 그녀는 바이브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직 조금 아팠지만, 확실히, 처음만큼 아프지는 않게 되어 있었다.
항문이 풀린 걸까.
통증이 완화되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물건이 쉽게 내 항문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복잡해졌다
사에코
「하하하하하, 잘 어울리네. 내가 보기에 넌 소질이 있어."
그런 소질이 있어도, 기쁘지도 아무렇지도 않다.
하지만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그것이 소질인 것일까?
사에코
"어때? 기분 좋지?"
카츠라기
.....
사에코
「참지 말고 .가도 괜찮아 ...... 자, 야오리, 더 세게 빨아줘."
야오리
츄릅 츄릅
카츠라기
아아...
야오리 씨의 입이 격렬해졌다.
게다가 제 엉덩이 구멍에 들어간 바이브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꽤 기분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했다.
사에코
"자, 가버려"
1가버린다
2그럴리가 없어
선택지1
더, 더이상은 안돼..
카츠라기
아아악!!
참을 수 없었다 한계였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쾌락이, 내 온몸에 달
려갔다.
내 물건에서 뜨겁고 하얀 액체가 흩날리고, 야오리씨의 얼굴을 더럽혀서 간다.
하지만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내 정액은 하염없이 뿜어져 나오고, 사정없이 야오리씨에게 떠넘겼다.
야오리씨는 그 나의 정액을 안면으로 받아들이고, 혀를 내밀어, 차례차례 삼켜갔다.
카츠라기
하아..하아..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처음이었어.
지금까지 사정은 몇번이나 체험했지만, 이것은 지금까지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은 것이었다.
사에코
「어때? 엄청 좋지? 이게 버릇이 되면 보통 크기론 안되게 될거야."
그녀의 말에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그렇다...나는 엉덩이로...애널로 가버린 것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굉장한 쾌락을 맛보고...
지금도 내 몸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사에코
「역시 예상한 대로네. 넌 소질이 있어, 후후후
카츠라기
아, 아냐 나는..
부정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 쾌락을 맛보고, 가버린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부정할 수 있는 것일까?
사에코
자 밤은 아직 한참 남았으니까 오늘밤은 마음껏 예뻐해 줄게
내가 나토리 사에코로부터 해방된 것은, 그로부터 몇 시간 뒤의 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