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025도 끝나고 올해 나온 애니들 본것들 좀 몇개 후기 남겨보려고 함
1.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러브코미의의 코미디의 정점이었다…
러브는 뭐랄까 진짜로 무언가를 초월한 영역같아서 러브보단 코미디가 더 두드러진거 아날까 하는.
암튼 폼 여전하드라
2.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레굴루스 파트가 난 속이 다 시원하더라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3기라 그런가
반가움도 상당해서 아주 재미지게 봤다 2기에 비해 폼은 더 올라와서 앞으로의 4기가 기대가 되는 중
3. 소시민 시리즈 2기
1기때도 느꼈지만 작화가 굉장히 맘에듬
오사나이가 귀엽다.
4. 약사의 혼잣말 2기
내 기준 1기보다 재미요소가 더 올랐음 ㅋㅋㅋ
이건 그냥 너무나도 보장된 퀄리티, 맛 이기에 아주 맛있게 감상했음
걍 재밌음 ㅋㅋㅋ
5. CITY THE ANIMATION
쿄애니의 말도 안되는 작화 차력쇼를 보여주었지만
일상 작품에서도 호불호가 씨게 갈렸던거랑 비슷한 경우인지
영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좀 많은 작품
움직이는게 진짜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잘 만들었는데
나도 보다가 몇화부터 자막이 안 올라오길래 그 이후로 먹다말아버림
참 뭐랄까 안타까운 작품
6. 사일런트 위치 침묵의 마녀의 비밀
모니카가 졸ㄹㄹㄹㄹ라게 귀엽다. 난 그거 보는맛에 이거 다 보고 원작까지 찾아보게 됨.
단순 귀여움 원툴이아닌 계속보게 하는 무언가가 있음
이거 추천할만함 ㄹㅇ
7. 철야의 노래 2기
탐정편 미친듯이 재밌다 ㄹㅇ
또 감독이 어디서 끊어야 바로 다음화 찾는지 잘 아는거 같음
이때가 3분기였나 난 3분기 원탑이라 생각들 정도로 진짜 재밌게 봄 ㅋㅋㅋ
8. 괴수 8호 2기
1기는 재밌게 봤음..
근데 마무리가 영 ㅋㅋㅋ…
그냥… 그럼 뭔가 뭔가임..
뭔가 크게 끌리진 않더라
9.타코피의 원죄
호불호가 씨게 갈리는 작품이지만
난 올타임 레전드였음 그 1,2 화 에서 좀 불쾌감 정점 찍는 구간이 있긴한데 그거 때문인지
더 재밌게 느껴지고 이런 스토리 쓰는게 난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자극은 쎄지만 그 자극이 정말 나에겐 잘 맞은 작품 정도
10.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내가 이걸 극장에서 한번 보고 파일로도 한번보는데
이건 진짜 존나 잘만든 극장판임 ㄹㅇ
”이게 액션이지 ㅋㅋ“ <<< 보는 내내 든 생각 요약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어… 자객편 제작결정 떴던데 기대가 매우 큼
11. 100미터.
이거도 극장가서 본거긴 한데
이걸 본 계기는 하게단 노래가 신곡이 나오길래 들어보니 아주 좋더라고
보니까 이 애니 주제곡으로 나왔던데 흥미가 생겨서 보고옴
“내 승리가 비현실이라면 난 전력으로 현실로부터 도피한다.“
생각보다 진짜 재밌다. 연기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한데
기회되면 봐라 난 극장가서 보고와서 릴이 뜬지는 잘 모르겠지만
12. SPY x FAMILY 3기
체급이 너무나도 좋은 작품 ㅋㅋ
아마 내일이면 이거 끝나는거로 아는데
그냥 너무나도 안정적인 맛이라 역시 믿고본다 정도로 후기 남긴다
개인적으로 버스 편이 아주 재미있었음 ㅋㅋㅋ
13. 이세계 콰르텟 3기
카도카와 리제로 코노스바 오버로드 유녀전기 팬층들을 위한
팬서비스 애니인거 같은데 난 이거 생각보다 재밌게 봐오고 있음
저번주인가 완결났는데 진짜 말그대로 팬서비스 작품이라 그런가
내 기준에선 굉장히 즐거웠음 sd캐들 위주로 진행되는게 신선해서일까
14.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내가 말딸 게임도 나름 애정있게 하는 사람인데
솔직히 다른 123기는 뭔가 좀 손이 안가는데
신데그레 이거 졸라 재밌게 봤다
프리티필터 없이 존나 역동적?이게 달려대니까
그냥 존나 재밌음 ㅋㅋㅋㅋㅋ 몰입감 장난 아님 진짜
말딸이라는 특유의 진입장벽같은게 있을수 있긴 한데
크게 안거슬리면 난 이거 꼭 보라고 말하고 싶음
또 기대가 되는 작품이 여러개 보이는데 내년도 참 즐거울거 같음
다들 2025년 살아오느라 고생들 많았고 내년도 즐겁게 보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