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몇몇 번역러 분들께선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① 꼴리는 걸 발견함.
② 그걸 봤을 때의 반응
정상인: "와 꼴리네, 이걸로 딸쳐야지."
비정상인: "와 꼴리네, 이거 번역해야지."
이러다 보니 번역 다 마치면 하나도 안 꼴림...
꼬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