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네임드화 되고자 쓰는 게 아닙니다
저랑 대화하신 분 중 제가 회탈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자세히 듣지 못한 분들도 계셨던 걸로 기억해 써봅니다
과거 있었던 썰과 되돌아보며
특히 가짜사나이 썰을 쓰고 나서는 용기있게 행동했다는 영웅심도 들었지만 이후 폭주하듯이 싶어 쓴 썰들..
혹여 아무래도..엄마와 제가 겪었던 실제 일들이다 보니 누군가 알아보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앞섰습니다
(특히 실수로 친구들에게 사진 보낸 썰..)
워낙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그런데 솔직히 별 것도 아닌 이야기(?)에 이리 관심을 많이 가져다주고 계실지 몰랐습니다
아직 못다한 썰들이 많지만 여러분들께서 좋아할지는 모르겠네요
대피소 공지사항이 생기고서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활동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겪었던 썰들을 다시 한번 더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