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거 아니긴 한데
완전 어렸을 때 테에프 커터기에 손가락이 낀 채로 안 빠져서 119를 부른 적이 있었음
근데 그때 엄마가 샤워하다가 급하게 나온 상태여서 젖은 알몸에 수건 한 장만 두른 상태였음
구급대원분들이 온 상태에서도 그 상태였는데 그러다가 엄마 수건이 떨어져서 젖은 알몸이 드러났던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