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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고성
오우~ 드디어 눈을 떴어?. 기다려 녹초가 되었어
……음, 가볍게 쿡쿡 찔러 준 것만으로 이렇게 오래 정신을 잃고 있을 줄이야…역시 사람은 여려서 탈이야.
…… 므므? 뭐냐 자네, 그 당황스러움을 숨길 수 없는 얼빠진 얼굴은? 어째서 자신이 이런 곳에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어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니
정말이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연기는 울적할 뿐이다. 그만두어라.
응? 첩은 「그만두어라」라고 말한 것이지만? …… 설마 자네, 정말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연기라면,
지금이라도 인정하면 아직 용서 못해주는 것도 아니지만……?
………….
하아…….
정말 어이가 없군……. 어째서 사람의 아이는 이렇게 빈약한 것이다.그 정도의 가벼운 일격에 기억까지 날아가 버리다니…….
뭐, 기억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주인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특별히 첩이 생각나게 해 주겠네
그래, 언제까지나 첩만 보고 있지 말고 우선 주위를 둘러보게
어때. 이 방을 보고, 뭔가 생각나는 것은 없는가? 이걸로 생각해 준다면 첩도 설명을 생략할 수 있어 편한것이지만…….
…… 호우. 무슨 말을 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이런 낡아빠진 방 모른다」 라고 하는건가.
하핫, “낡아빠진 방”인가. 너, 꽤 재미있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설마 사람의 아이인 주제에, 첩의 성을 농락 할줄이야……
…….
뭐 좋다. 첩을 앞에 두고 그렇게 감히 말해버린다는 것은, 정말로 모든걸 잊고 있는 증거니까.
우으음. 그러면, 우선은 단적인 사실로부터 말하게 해 받기로 할까.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이곳은 첩의 성이다. 그리고 자네는 그런 첩의 성역에 무단 출입한 괘씸한 놈.
성주로서 침입자를 놓칠 수는 없잖아.이렇게 해서 잡은 것이다.
응? 왜 그래?갑자기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아, 다리 때문인 건가? 그건 도망가지 못하게
네가 실신하는 동안 돌로 만들어 놓은 것 뿐이야.그렇게 당황할 것도 없겠지.
오히려 메두사에게 붙잡혀 한순간에 온몸을 돌로 만들지 않은 것을 감사하는군.
아, 그렇구나. 남편은 지금 첩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잊고 있는 것이었구나.
좋을 것이다, 가르쳐 주지. 첩의 이름은 페트리피카스─사악한, 메두사의 후예다.
아마 자네는 첩을 무찌르도록 제국에서 파견된 용사였겠지만…운명이란 무서운 것이네.
얼마나 용감한 용사이든지, 기억을 잃어 버리면 불쌍한 제물과 아무런 변함없다.
기억을 잃기 전의 너가 어떠한 사람이었는가, 첩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어 버려 이미 면목없음이다.
케히히히, 그렇게 떨지 않아도 되겠지? 그렇다고 첩은 자네를 잡아먹으려는 게 아니니까.
그럴 생각이라면 이미 오래 전 남편이 실신하는 동안 뼛조각까지 남김없이 탐식하고 있을 거야.
남편에게는 앞으로 첩의 서빙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요컨대 첩의 식사 담당이다.당신에게는 앞으로의 일생,
아침 점심판, 첩의 식사를 당담해야한다.
안심해라, 요리의 마음가짐 따위 없어도 아무런 문제는 없다. 여하튼 첩이 바라는 식사는 던 하나. 그리고, 그것은 너의 “여기”
에 팡팡 차 있으니까…… 개히힛, 사람 수컷이라는 종족은 생명의 위기에 처하면 본능으로 자손을 남기려 하려고,
보기 흉하게 발기를 한다고 듣고 있었지만……. 너는 벌써 펄떡펄떡이구나……♪그렇게나 첩이 무서운가……
첩이 바라는 것은, 너의 정액이다. 아아, 정액은 좋다. 그 희고 끈적끈적한 액체안에, 무수한 영혼의 씨앗이 담겨져 있다……
사람 하나를 그냥 잡아먹는 것도 물론 맛있기는 하지만 황금 알을 낳는 닭을 목졸라 죽일 만큼 첩도 바보는 아니니라.
뭐, 너에게 해 주는 상황 설명은 이런 정도면 충분하겠지. 남은 일생, 너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다만 첩을 위해서 정액을 계속 토해내면
좋을 것이니 말이야.
VS 메두사
옛 성에서 서식하는 사악한 마녀 메두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고성으로 향한 당신.
그러나 길을 가다가 강력한 마력에 기절해 버린다.
정신을 차리면 장비는 모두 벗겨지고 눈앞에는 잿빛 여인의 모습.
광택감 있는 회색 피부, 복숭아빛으로 빛나는 눈동자, 찰랑거리는 생머리, 마치 뱀처럼 긴 혀,
가시처럼 날카로운 꼬리, 그리고 커다란 젖가슴...
매도당하면서 서서히 기억이 되돌아온다.앞에 서 있던 사람은 타깃인 마녀 메두사였다.
알몸으로 방어력 제로. 이미 석화로 움직임이 봉해진 상태로 전투 개시.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 공격의 호기를 노리며 마녀 메두사를 토벌하라(웃음)!
메두사 페트리피카스의 스테이터스
전쟁에 대비해서 사전체크 불가피!
최강 마족 메두사의 페트리피카스 여왕.
태고시대부터 인간의 정자를 빼앗아 자신의
생명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는 영원한 악마
여왕이 사용하는 마법 「페트리피카스(석화)」를
당하면, 한 평생 빨려 말려지는 길뿐이다.
전투 턴
BATTLE1: 보기 흉한 전신 석화 고문 유두 핥기와 페라치오로 전채 정자를 즐기는 턴(46:23)
BATTLE2: 파이즈리 슨도메[寸止め] 석화 지옥(23:48)
BATTLE3: 암흑유희 불알 직(접)착정(11:25)
BATTLE4: 석화 해제 유사섹스(스마타)를 참으면 질내사정 OK... (13:32)
총 전투시간 : 1시간 35분
표지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특전 포함.
BBATTLE4: 석화 해제 유사섹스(스마타)를 참으면 질내사정 OK... (13:32)를
풀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CV : 코토자(https://twitter.com/cotochanno)
시나리오 : 게홍차(https://twitter.com/kanikoucha)
일러스트:TANUKI V(https://twitter.com/MikuakiV)
제작동아리 / 대표자 : G DRAIN / TANUKI V
https://www.dlsite.com/maniax/work/=/product_id/RJ3263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