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387683
그래.
이런 세계관에서 누나는 항상 동생을 아주아주 애낀다.
이번 주인공도 그렇다.
누나와 동거하게 된 주인공.
그런데, 술만 마시면 에로해지는 누나.
어쩌면...일부러?
따지고 보자면, 이것도 닳고 닳은 소재이니 소재만을 놓고 보자면야 특별할 것이 없긴 하다만
적당히 넉넉한 분량, 110분.
취향의 일러.
그리고 트랙 중반에 있는 내용인데,
술에서 깬 누나는 어쨌든 동생에게 사과하며 지난 밤의 일을 반성한다.
아ㅋㅋ 그런데 술 안 마시겠냐고.
아무튼, 특정한 시나리오가 단 한줄이라도 있다면 그걸 충실하게 따라가는 쪽이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려내기도 좋고,
그런 의미에서 동거부터 반성, 결합까지의 흐름이 좋을 것 같았다.
근데, 내용은 나도 몰름. 샘플만 들어봄.
오늘은 이렇게
데레데레한 순애물만 모아봤다.
적당한 당분은 건강에 아주 이롭다.
왜냐하면, 그래야 매콤한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심신이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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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