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우회수단
밑에 적어놓은 사이트들이 들어가지지 않을 경우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
워낙 많으니 각자 알아서 자기 마음에 든 것을 사용하면 됨.
이 방법 자체는 구글까지 갈 것도 없이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나오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생략.
1. 구글
먼저 설정 → 검색 설정 → 세이프서치 필터를 꺼야 된다
구글링은 정말 기초중의 기초고 굳이 짤 찾는 게 아니라도 알고 있으면 평생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음
흔히 간과되는 게 있는데, 말풍선 내의 대사도 검색 대상이기 때문에 어떤 짤을 정말 찾을 수 없을 때 그 대사로 검색하면 구글이 찾아내는 경우가 있음.
2. PIXIV, ニジエ
사실 픽시브만 알고 있어도 짤 찾는데 문제될 일이 전혀 없다. 그만큼 모르는 사람도 적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픽시브는 R-18 설정을 해야 야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https://arca.live/b/yazzal/34956126 이 글을 참조.
일본계 사이트니까 태그 목록이 영어권과 다름. 일본어로 쳐야 됨.
니지는 픽시브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알고 있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여기는 픽시브와 달리 사이트 자체가 야짤만 올리는 곳이다.
3. Danbooru, Gelbooru
드물게도 겔부루에선 loli 태그가 허용됨. 이거 안 되는 곳이 많다.
4. Rule34
http://rule34.paheal.net/post/list
등등...
법칙 34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그것을 소재로 한 18금이 존재한다
이에 걸맞게 이상성욕 계열을 찾는다면 룰34 쪽이 훨씬 나음
개인적으로 움짤과 영상을 찾을 때는 xyz에서 animated 태그를 써서 찾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음
5. Yande.re , Sankaku Channel
https://chan.sankakucomplex.com/ko/
얀데레는 직접 가보기보단 grabber에서 다른 곳과 다른 검색 결과가 자주 뜨기 때문에 항상 주목하던 곳.
산카쿠도 짤 파밍 용도보다는 짤 검색 용도로 자주 가게 되는 곳인데, 체감상 여기만 다른 데에는 없는 짤이 자주 나오기 때문
다만 광고가 좀 짜증나고, 짤 상당수가 볼 수 없게 처리되어 있음(아마 결제 유도)
3, 4, 5는 Grabber로 한번에 찾아볼 수도 있음. Grabber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다운로드는 이 쪽을 참조.
6. Nozomi.la
특이하게도 여기는 픽시브 작가 번호로 검색이 된다. pixiv_id_(번호) 로 검색하면 그 번호에 해당되는 작가의 작품이 주루룩 나옴.
pixiv_id_4752417 로 검색하면 4752417에 해당되는 Ginhaha 작가의 작품이 나온다. 그냥 픽시브 가서 보면 되지 않냐 할 수도 있는데, 픽시브의 원본 짤은 삭제될 수 있지만 삭제되어도 노조미에는 남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7. E-Hentai, Hitomi.la, Hiyobi
솔직히 이거 모르면 간첩일 것 같은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진짜로 몰라서 질문하는 사람들 많이 봤음.
히토미는 익헨의 미러링 사이트고 다시 히요비는 히토미의 미러링 사이트지만, 히토미는 익헨에서 동인지, 망가만 미러링하고 히요비는 다시 거기에서 한국어 작품만 미러링한다는 게 차이점.
또한 익헨에서 삭제됐어도 히토미에서도 삭제는 됐을지언정 데이터 자체는 남아서 모종의 방법을 쓰면 여전히 볼 수 있고, 히요비에서는 익헨에서의 삭제 면역이다. 또한 히요비에만 올라오는 작품도 있었는데 내가 히요비 이용한지 좀 오래 되서 아직도 그런진 모르겠음.
현재(2023년 2월 이후) 히요비는 죽었다.
8. kemono
여기에서도 한번 언급하고 넘어갔었던 곳. 팬박스, 패트리온, 판티아 등의 결제해야만 볼 수 있는 글과 그 안의 자료를 공유하는 곳이다. 누군가가 결제하고 공유를 해야 볼 수 있는 것이고 결코 뚫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없는 작가는 없다. 특히 한국인 작가는 정말 유명한 사람 아니면 없다고 봐도 됨. 근데 옛날과 달리 이젠 유명한 사람이 꽤 많아졌다.
이곳을 의식해서 보상 자체를 다른 방식으로 (직접 메일로 보내준다던지) 하는 경우도 늘었다. 이런 경우에는 여기서 볼 수 없음.
야짤 챈에도 유료짤을 그리는 사람이 종종 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입조심을 시키고 있던 편이었는데... 계속 언급이 되니까 그냥 알려두기로 했음. 어차피 별로 떳떳한 곳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