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개
UZQueen
10.25
그러면 겜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운동하세요
inter
10.25
제가 한창 번아웃이 왔을때 그 어떤 게임들도 금방 질리고 지치고 했던 적이 있었죠. 그러다가 문득 어차피 사봤자 얼마 못하는데 그냥 싼마이로 가보자 해서 가격순으로 나열하다가 야겜에 입문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완전 똥겜이지만 수컷의 본능이 계속 게임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다시 원래의 건전한 게임에도 눈이 돌아가면서 집중력도 생기고 플레이의 지속력도 생겼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근황을 설명 하지면... 물론 일반 게임도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즐기고 있지만 야겜쪽으로 비중이 치우쳐 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님같은 고민이 있다면 저처럼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야겜러의 회고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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